이보다 더 청명할 수 없다   

2010. 9. 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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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이 정말 쾌청했습니다. 먼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까웠고 푸른 물이 잔뜩 든 하늘은 아주 높았습니다. 풍성한 구름이 군데군데 떠가는, 이보다 더 청명할 수 없는 날씨였죠. 

이런 날 '방콕'에 가 있으면 죄악(?)이란 생각에 카메라에 50mm 단렌즈만 물리고 밖으로 나섰습니다. 햇볕에 서면 덥고 그늘에 서면 서늘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더위를 잘 타는 저에게는 아주 상쾌했습니다. 걷다가 찰칵! 쉬면서 찰칵! ....그렇게 찍은 몇 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오랫만에 좋은 날씨에 흠뻑 젖어본 하루였습니다. 지금은 기분 좋은 피로가 몰려 오는 밤이구요.

(*클릭하면 좀더 시원하게 사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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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비타민을 한알씩 먹는 방법   

2010. 9.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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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경영지식을 책이나 글로만 보려니 힘드시죠? 이제 편안하게 앉아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바로 '몸에 좋은 경영의 비타민'입니다.

직장생활 혹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경영지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그때마다 '몸에 좋은 경영의 비타민'을 한 알씩 복용해 보세요. 경영지식에 대한 여러분의 기초체력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전략, 인사, 마케팅, 회계/재무 등 기업경영의 지식과 문제해결, 의사결정, 자기계발 등 자기경영의 지식들을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각 꼭지가 5~7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커피 한 잔 마실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애플 스토어에 올라간 팟캐스트)


'몸에 좋은 경영의 비타민'을 '복용'할 수 있는 3가지 방법
(편한 방법, 하나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첫 번째 방법 :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에 아래의 주소로 접속한다

두 번째 방법 : YouTube(유투브)에 아래의 주소로 접속한다

세 번째 방법 : 포딕스에 접속한다

현재 4꼭지가 올라가 있는데, 일주일에 1꼭지 이상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구독과 관심을 바랍니다.

(아이폰에서 아이튠즈로 접속하면 보이는 화면)



* '몸에 좋은 경영의 비타민' 소개 슬라이드 다운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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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는 좋은 카메라다   

2010. 9.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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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산책하다가 좋은 장면이 보이면 아이폰 3GS로 사진을 종종 찍었는데, 어제는 새로 받은 아이폰 4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일단 아이폰 3GS보다는 사진이 더 잘 찍힙니다. DSLR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똑딱이 디카에 근접하는 화질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피사체를 잘 잡으면 아웃포커스된 사진도 건질 수 있지요.

아이폰 4에는 HDR이란 기능이 있습니다. 노출이 다르게 세 장의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한 다음에 그 세장을 조합해서 가장 최적의 사진을 만들어 내는 기능이죠. 하지만 아이폰 4에서의 HDR 기능은 저에게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HDR된 사진은 아이폰 4 화면에서는 괜찮아 보이지만 PC로 옮겨서 보면 좀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사용을 잘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HDR된 사진들은 화면이 번져 보이거나 지나치게 '샤프'해 보여서 피사체가 가진 원래의 형태와 색깔을 왜곡하는 듯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HDR된 사진은 모두 지워 버리게 됩니다.

HDR되지 않은 사진의 질은 확실히 아이폰 3GS보다는 나아졌습니다. 그래서 공원을 다니며 사진을 찍는 재미가 더 커졌네요. DSLR이 무겁고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때 아이폰 4가 좋은 도구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 4를 수령한 이후에 그걸로 찍은 사진 몇 장을 올려 봅니다. (모두 HDR이 적용되지 않았고, photowork라는 프로그램으로 Resize하고 auto contrast만 가한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은 아이폰 4가 아니라, DSLR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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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vs 아이폰4 화질 비교   

2010. 9.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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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vs 3GS 화질 비교 포스팅을 어제 올렸는데 장난 삼아 올린 글에 많은 분들이 접속하셨군요. 전문적인 비교를 기대했던 분들께 송구스럽습니다.

오늘도 역시 '장난 삼아' 아이패드와 아이폰 4의 화질을 비교해 봤습니다. 역시 제가 가진 카메라 렌즈 중 가장 가깝게 접사가 가능한 것으로 찍어 봤죠.

육안으로 보나 확대해서 보나 아이폰 4의 화질이 더 깨끗하고 선명합니다.

둘을 나란히 놓고 보면 아이패드의 화면이 더 커서 그런지 아이패드에서 그림이 더 선명해 보입니다. '손각대'에 집안 조명으로만 찍은 거라 사진 자체만 보고는 판단하기 어려울지 모르겠네요.



[아이폰4] 이 사진은 아이폰 4를 최대한 접사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패드] 이것은 아이패드를 최대로 접사해서 찍은 사진이구요. '알갱이'가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아이패드] 사진을 확대해서 보니 이렇게 RGB 픽셀들이 일렬 형태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아이패드 화면을 더 확대하면 이런 패턴이 보입니다.



[아이폰 4] 이 그림은 아이폰 4의 화면을 확대한 것입니다. 픽셀이 일렬 모양이 아니라, 격자 모양으로 생겼군요.



[아이폰 4] 더 확대하면 이렇습니다. 아이폰 4엔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고 하던데, 픽셀 형태가 격자 형태라서 아이패드나 아이폰 3GS보다 좋은 화질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문외한의 생각).


장난 삼아 해 본 아이패드와 아이폰 4의 화질 비교에서도 아이폰 4가 승리를 했습니다. 향후에 나올 아이패드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채용되면 OLED보다 더 낫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 큰 화면에서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려면 어려울지 모르겠지만요.

즐거운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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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 vs 3GS 화질 비교   

2010. 9. 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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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약해 놓은 아이폰 4를 수령했습니다. 예약 순위가 24차라서 원래는 20일에 받기로 했는데 이틀이 앞당겨져서 18일에 받았지요. 대리점에 가니 저처럼 수령하러 온 사람이 꽤 많더군요. 아이폰 4를 수령하고 아이폰 3GS를 승계하는 데 1시간은 족히 걸렸지요.

아이폰 4를 처음 보면 3GS와 별반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OS가 같기 때문이죠. 하지만 천천히 살펴보면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무게가 가볍고 화질이 좋습니다. 하드웨어 성능은 그쪽으로 문외한이라 모르겠지만, 화질의 차이는 정말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글씨(폰트)가 더 또렷하게 보이고 사진도 더 선명합니다.

그래서 두 개의 폰을 비교해서 사진으로 찍어 봤습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 왼쪽이 아이폰 3GS, 오른쪽이 아이폰 4. 동일한 사진을 띄운 건데, 아이폰 4(오른쪽)이 더 선명합니다.


↑ 제가 가진 카메라 렌즈로 가장 가깝게 접사해서 찍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진은 아이폰 3GS입니다. 픽셀이 또렷하게(?) 보여서 사진이 거친 느낌입니다.


↑ 이번엔 아이폰 4를 접사했습니다. 동일한 사진인데 아이폰 4에서 더 선명하고 부드럽게 보이는군요.


↑ 전체적으로 잘 빠진 몸매에다 애플 특유의 미니멀리즘이 잘 드러난 제품이란 생각입니다.


↑ 다만 뒷면도 유리인지라 잘 깨질 수 있다는 점을 조심해야겠습니다.


↑ 아이폰 4를 손에 쥐었으니, 이제 더 스마트하게 일해야겠네요. Go for the smart work!



아래의 사진들은 수령하자마자 아이폰 3GS로 찍은 아이폰 4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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