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제 겨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나무들도 메마른 가지를 드러냅니다. 때이르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커피숍에서 하루 종일 틀어대는 캐롤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공기가 차갑습니다.
가을이 저멀리 갑니다. 가는 가을이 아쉽습니다. 바쁜 길을 재촉하며 멀어지는 가을이 잠깐 뒤돌아 봐주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몇 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반응형
'유정식의 서재 > [사진] 그리고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 태권도 승품 심사를 받다 (0) | 2011.03.26 |
---|---|
동네 한바퀴 with iPhone 4 (0) | 2010.11.21 |
노란 은행나무길 (3) | 2010.11.09 |
가을의 뒷모습 via iPhone 4 (0) | 2010.11.06 |
시월의 마지막 노을 via iPhone 4 (1) | 2010.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