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장자가 전하는 인생의 4가지 조언   

2023. 8.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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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카돈(Grant Cardone, 아래 사진)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If you’re not first, You’re last>의 저자이며 억만장자입니다. 그는 인기 있는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하는데요, 그가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의 대부분은 돈을 투자하거나 물건을 판매하는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랜트 카돈


그는 자신의 강연에서 자기가 인생에서 배운 최고의 조언은 어머니로부터 온 것이라고 자랑스레 말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랜트에게 “네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는 바로 네 자신이다”라고 조언했다고 해요.

그는 어머니의 조언을 새기고 '47 규칙'이라고 부르는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47 규칙'이란, 40시간을 일에 투자한다면 적어도 일주일에 7시간 혹은 하루에 1시간을 자기 자신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그랜트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방법으로  무엇을 조언할까요? 다음의 4가지가 그가 사람들에게 주로 하는 조언입니다.

1. 책을 읽어라: 그랜트는 자신의 강연에서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같은 성공적인 억만장자들이 매일 책을 읽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다고 말합니다. 퇴근 후 혹은 취침 전에 관심 분야의 책을 읽는 습관을 지닌다면 자기 자신을 서서히 성장시킬 수 있을 거라고 말이죠.

2. 교육 과정을 수강하라: 책만으로 배울 수 없는 주제가 있기 마련이죠. 그렇기에 별도의 교육 과정에 등록할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하루에 평균 1시간씩 수강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그는 조언합니다.

3. 코칭을 받아라: 개인 대상의 라이프 코치, 리더십 코치, 체력 향상을 위한 개인 트레이너 고용을 고려해 보라고 그는 말합니다. 일주일에 7시간씩 코칭 서비스를 받는 것이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비용이 좀 드는 방법이니,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스로 시간을 정하라: '47 규칙'에서 말했듯이, 일주일에 7시간을 반드시 확보하라고 그는 조언합니다. 아무도 방해할 수 없는 이른 아침,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잠든 밤에 모든 전자기기를 끄고 온전히 자신을 계발하는 데 집중하기 바랍니다.

*참고사이트: https://www.inc.com/ken-sterling/the-best-piece-of-investment-advice-i-learned-from-a-billionaire-didnt-involve-mone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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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충격을 주는 노래 5곡   

2023. 8. 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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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듣다 보면 뒤통수를 한 대 맞는 듯한 (기분 좋은) 충격을 주거나, 다른 노래에서는 듣지 못했던 신선함을 선사하는 노래를 만나곤 합니다. 오늘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던 노래 5곡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가능하면 볼륨을 크게 하고(그리고 음질 좋은 오디오로) 들어보세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악 장르가 무엇이든 간에 이 노래를 듣다 보면 머리 속에 뚜렷한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움을 만날 수 있을 거에요. 

 

 
250
사랑이야기(Love Story)
 
Rema & Selena Gomez
Calm Down
 
Madame Gandhi
Her
 
The Chamical Brothers
Escape Wavefold
 
Hans Zimmer & Faithless
The Crown Main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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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딸', '외동아들'은 상대적으로 이기적일까?   

2023. 8.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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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외동딸, 외동아들은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보다 자기중심적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그런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2019년 독일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중국에서 이루어진 연구에서도 외동딸/아들이 상대적으로 이기적고 나르시시스트적이라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고 해요.

 



연구팀을 이끈 쳉(Xuegang Zheng)은 '형제자매와 함께 성장한 성인'과 '홀로 자란 성인'에게 ‘독재자 게임’을 진행케 하는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독재자 게임은 ‘상대방과 돈을 얼마나 나눌 것인가?’를 결정하게 하는 것인데요, 심리학에서 개인의 이타성을 측정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실험 겨결과, 두 그룹 간에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두 그룹은 모두 상대방과 비슷한 금액을 나누고자 했던 것이죠. 39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연구팀은 두 그룹 간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외동딸/아들은 부모의 관심을 온전히 받고 자란다는 생각에 상대적으로 이기적이라는 고정관념이 굳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외동딸/아들은 부모와 상대적으로 좋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 또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이죠.

쳉 연구팀은 이 점에 착안하여 외동딸/아들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좀더 이타적이라는(덜 이기적이라는) 가설을 세웠고 그에 따른 실험을 또 한번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외동딸/아들 그룹과 형제자매가 있는 그룹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외동딸/아들 그룹이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특별히 이타적이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대적으로 이기적이지도 않았던 것이죠.

외동딸/아들이 형제자매와 함께 자란 사람보다 이기적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은 버려야 합니다. 이 고정관념이 옳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죠.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성향을 생각해 보면, 외동딸/아들인데도 타인에게 아주 사려깊고 후한 사람이 제법 많습니다. 형제자매가 많은 집에서 자랐음에도 매우 인색하고 타인에게 피해를 줄 만큼 이기적인 사람도 꽤 많고요.

여러분은 어떤 고정관념 혹은 편견, 선입견을 가지고 있나요? 그게 옳은지 그른지 한번 의심해 보면 어떨까요?


*참고논문: Zheng, X., Su, Q., Jing, C., & Zhang, Y. Y. (2021). They Are Not Little Emperors: Only Children Are Just as Altruistic as Non-Only Children.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1948550621103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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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재 육성과 유지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은 경영의 상식으로 통합니다.  핵심인재 관리 프로그램을 따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기업들(특히 자금의 여유가 되는 대기업들)이 꽤 많은데요, 그 기업들에게 핵심인재에 집중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대비하고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하듯, 빛이 있으면 반드시 어둠이 있기 마련인데, 핵심인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영 코치인 데이비드 핀켈(David Finkel)은 핵심인재에 의존함으로써 생기는 부작용을 '핵심인물 증후군(key person syndrome)'이라고 부릅니다. 핵심인물 증후군으로 인해 조직의 생산성이 저하되고 수익이 떨어지면 성장 잠재력이 감소할 수 있다고 그는 경고합니다.

핵심인물 증후군이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 걸까요? 중요한 작업을 처리하는 데 있어 특정 개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이 핵심인물 증후군인데요, 핵심인물 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효율과 생산성 손상: 핵심인물이 건강 혹은 개인적인 이유로 회사를 떠난다면, 백업할 만한 직원이 없기 때문에 효율과 생산성이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지식의 고갈: 핵심인물이 회사를 나가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지식도 같이 사라지고 맙니다. 그 사람에게 그동안 중요 업무를 대부분 맡겼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지식을 다른 이에게 전수할 시간을 갖지 못했겠죠. 지식의 공백은 회사의 획복탄력성을 훼손시키고 맙니다.

- 직원 사기 저하: 핵심인물에게 중요 업무를 맡기다 보면 주변의 다른 직원들은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할 수밖에 없겠죠. 자신들이 노력해도 조직에 별로 기여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사기가 떨어지고 그에 따라 번-아웃되기 쉽습니다.

- 확장 가능성 제한: 핵심인물의 지식은 다른 직원들에게 전수되고 고도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현재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비즈니스의 확장을 꾀할 수 있죠. 핵심인물에게 의존하다 보면 새롭게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핵심인물에게 중요 업무의 대부분을 맡기는 것은 '손쉬운' 방법일지 모르지만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가불'해서 써버리는 근시안적인 조치입니다. 핵심인물의 지식을 다른 직원들에게 공유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힘써야 합니다. 일 잘하는 직원에게 일을 집중시키지 말기 바랍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은 전투능력이 뛰어난 장병들을 후방으로 빼서 신병 교육에 투입시켰습니다. 반면, 일본군은 베테랑 장병들을 전투에 1차적으로 투입해 소진시키는 바람에 전투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말았습니다. 여러분의 조직은 '미국군 방식'과 '일본군 방식' 중 무엇을 행하고 있나요?


*참고 사이트:
https://www.inc.com/david-finkel/the-dangers-of-key-person-syndr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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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재보다 보통인재에 집중하라   https://infuture.kr/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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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책 100권을 읽는 비결   

2023. 8.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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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1년에 몇 권의 책을 읽으시나요? 10권 아니면 100권? 과거에 저는 1년에 80~100권 정도의 책을 읽었는데, 요즘은 워낙 정신을 분산시키는 '컨텐츠'들이 많아서(핑계겠지만...) 한 달에 1권 읽기도 벅찹니다. 깊이 반성 중입니다.

워렌 버핏이나 빌 게이츠 같은 유명인사들은 여러 가지 잡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책 읽기가 뇌에게 휴식을 주고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러분도 동의하듯 '휴대폰'이 책 읽기의 가장 큰 적입니다. 휴대폰 때문에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불평을 하는데요, 그러나 휴대폰을 책 읽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법학을 공부하는 앤소니 드레퍼(Anthony Draper)는 Inc.com에 자신이 1주일에 책 2권을 거뜬히 읽는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그의 비결은 놀랍게도 '휴대폰'이었습니다. 그는 밤 10시 이후에 ‘Books’을 제외하고 모든 앱을 열지 못하도록 만드는 설정을 해놓는다고 해요. 이런 작은 조치를 통해서 침대에 누워 30분 동안 유튜브를 보던 습관을 30분 간의 독서로 바꿀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는 종이책도 좋아하지만 휴대폰으로 책을 보면 더 많은 책을 독파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화면이 작아서 더 빨리 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눈의 움직임이 적을수록 읽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연구로도 증명된 바가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은 언제 어디서든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누군가를 기다릴 때나 버스로 이동할 때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한 독서가 충분히 가능하죠. 휴대폰 덕에 그는 1주일에 450페이지 분량의 책을 독파합니다. 이처럼 소셜 미디어에 탐닉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잘 통제하면 휴대폰은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매우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어요.

 

저도 요즘 이런 방법으로 책 1권을 틈틈이 읽고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 10분이면 적어도 5페이지는 읽을 수 있죠. 요즘엔 이-북(e-book)도 종이책만큼이나 잘 나오니, 컨텐츠가 없다는 건 핑계가 될 수 없겠죠. 휴대폰을 독서의 적이라고 손가락질하기보다 독서의 친구로 만들어 볼 방법을 여러분도 궁리해 보세요.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책읽기 습관에 대하여   https://infuture.kr/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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