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4. 동화의 도시, 체스키 크룸노프
버스에서 내려 처음 대면한 체스키 크룸노프!
가까이 가보면 암벽 위에 성이 우람한 자태를 뽑냅니다.
성 안에 들어가니 해자 안에 곰 2마리가 보입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맞나?)의 상징 동물이 곰이라는군요.
초코렛 같은 모양이 벽면. 음각 양각이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모두 그림들.
타워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체스키 크룸노프 시내. 정말 아름답네요.
블타바 강이 시내를 휘감고 돕니다. 저 아래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정원으로 올라가는 길. 하늘 구름이 예술.
정원 안의 분수.
시내에 있는 어느 기념품 가게 문에 달린 재미있는 가면.
아무데나 앵글을 잡아도 다 작품사진이 됩니다.
멀리서 바라본 성의 모습
수많은 사람들이 동원됐을 법한 성의 구조물.
조각상을 역광으로 찍으니, 제법 장엄한 느낌이....
다른 각도로 바라본 타워의 모습
삐에로 인형이 웃으며 맞이하는 기념품 가게.
중앙광장에 서 있는 탑.
창문 하나도 그냥 두지 않는 감각이 부럽습니다.
체스키 크룸노프를 떠나 이제 오스트리아 짤쯔부르크로 넘어갑니다. 남부 체코의 벌판을 달리는 기분은 정말 시원했습니다.
'유정식의 서재 > [여행] 삶의 여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 여행] 6. 유쾌한 도시, 짤쯔부르크 (4) | 2009.08.07 |
---|---|
[동유럽 여행] 5. 모짜르트의 도시, 짤쯔부르크 (6) | 2009.07.31 |
[동유럽 여행] 3. 망자의 도시, 쿠트나호라 (0) | 2009.07.29 |
[동유럽 여행] 2. 치유의 도시, 카를로비 바리 (1) | 2009.07.28 |
[동유럽 여행] 1. 백탑(百塔)의 도시, 프라하 (6) | 2009.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