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뒷모습, 단풍   

2009. 11. 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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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 갑니다. 
못찍은 사진이지만, 지금껏 제가 찍은 단풍 사진을 연달아 올려 봅니다.
모든 계절이 다 나름의 아름다움을 지녔지만,
저물어 가는 가을의 처연한 풍경이 가장 아름답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2007년과 2008년 사진입니다.
올해엔 아직 단풍이 덜 물들어서 타이밍을 보는 중입니다.

클릭하면 사진을 시원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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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2009. 11. 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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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미농지 같은 밤이다

별은 사라지고 아이는 몇 번이고 뒤척인다

이마를 짚어 미열을 재는 표정의 강물처럼

휘이익 달아나는 자동차의 불연속한 흔들림처럼

긴 입막음 끝에 내뱉은, 도시의 검은 연기 같은 밤이다




나를 거절하는 사람의 눈빛 같은 밤이다

손을 잡을 때와 놓을 때 교차하는 감각의 비끌림처럼

더운 입술이 남긴 차가운 촉각처럼

도시를 뒤로 하고 또 다른 도시로 숨어들 때,

온갖 빛을 닫고 기대어 바라 본, 벌판의 바람 같은 밤이다

나를 잊어내는 고요한 밤이다




순진한 삶이 아픈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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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재미있는 '호르몬의 사생활'   

2009. 11. 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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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미로 알아보는 호르몬'이라는 주제로 트위터에 '모둠 트윗'을 날려봤습니다. 호르몬은 인간 행동을 지배하기도 하고, 인간 행동에 의해 수치가 변하기도 하죠. 이 글을 통해 호르몬에 대한 상식을 습득하기 바랍니다. 


01. 햇빛을 쬐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 세로토닌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 기분이 우울할 때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전환이 되는 이유도 세로토닌 분비 때문.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 

02. 남자들이 빨간 스포츠카에 열광하는 이유는?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 도파민은 성관계, 식사, 스포츠 등을 즐길 때 분비됨. 도파민은 '쾌락 호르몬' 

03. 공포 영화를 볼 때, 높은 곳에서 아래를 쳐다볼 때 손에 땀이 나고 오금이 저리는 이유는 '아드레날린' 때문. 부정적인 호르몬 같지만 공격하거나 도망치도록 몸을 준비시킴. 아드레날린은 '공포 호르몬' 

04. 아주 위험한 상황에서 오히려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는 '노르아드레날린'의 작용 때문. 이 호르몬은 아드레날린 때문에 발생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함. 노르아드레날린은 '냉철 호르몬' 

05. 시험이나 프로젝트와 같이 긴장이 오래 지속되면 '코르티솔'이 분비됨. 코르티솔은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 코르티솔은 '보디가드 호르몬' 

06. 벼락치기로 공부한 내용을 시험 보는 동안 하얗게 잊어버리는 이유는 '코르티솔' 때문.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된 코르티솔이 기억력을 약화시키는 부작용을 일으킴. 코르티솔은 '내 뇌의 지우개 호르몬' 

07. 심한 부상을 입은 사람이 혼신의 힘으로 사지를 스스로 빠져나오는 이유는 통증 지각을 억제시키는 엔돌핀 때문. 엔돌핀은 체내에서 분비되는 모르핀이라는 뜻. 엔돌핀은 '천연진통제 호르몬' 

08. 마라톤에 중독된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그 이유는 엔돌핀 때문. 극한 상황에 처하면 엔돌핀이 분비되어 고통을 경감시켜 주는데, 문제는 엔돌핀은 환각을 일으킨다는 것. 엔돌핀은 '환각 호르몬' 

09.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검지(두번째 손가락)에 비해 약지(네번째)가 더 길다. 왜냐하면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여자보다 많기 때문. 테스토스테론은 '남자 호르몬' 

10. '여성스러운' 여자를 고르는 1가지 방법. 검지 대 약지의 비율이 큰 여자들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고 일반적으로 용모가 수려하며 생식력이 좋다고 함. 

11. 재판장에서 검사보다 변호사가, 전업주부보다 직장여성이, 낮은 서열보다 높은 서열이, 패자보다 승자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다. 공격성이 클수록 수치가 높은 것이다. 테스토스테론은 '공격성 호르몬' 

12.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고통을 잘 참지 못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토르겐' 때문. 에스토르겐은 통증을 더 크게 느끼도록 함. 여자로 성전환하는 남자들은 두통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함

13.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우울증이 두 배 이상 많음. 그 이유는 월경 전/출산 후/폐경 시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는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가 같이 떨어지기 때문임 

14. 스킨십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옥시토신'이 폭발적으로(?) 분비되기 때문. 옥시토신은 정서적 안정감과 친밀감을 증진시킴. 옥시토신은 '사랑 호르몬' 

15. 남자보다 여자들이 스킨십에 더 민감하고 스킨십을 더 원하는 이유는 에스트로겐 때문에 옥시토신의 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임. 그래서 특히 가임기 때는 스킨십을 더 좋아한다고 함 

16. 여성의 경우 월경 2~6일전에 '월경전증후군'이 나타나는데,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가 급감하기 때문임. 여성이 저지른 폭력 행위 중 85%가 월경 2~6일 전에 발생한다고 함 

17.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남자도 여자와 함께라면 멜로 드라마를 봐야 하는 이유. 멜로 드라마를 보면 프로게스테론이라는 '배려 호르몬'이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서 분비되기 때문임

18. 여성스러움을 나타내는 에스토르겐 수치가 다른 사람보다 높은 여자는 화장을 진하게 하면 남자 사귈 때 오히려 좋지 않음. 진한 화장 때문에 남자들이 에스토르겐을 감지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임

19. 여자는 가임기 때는 터프한 남자를, 비가임기 때는 여성스러운 남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가임기 때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지는데 그것이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높은 터프가이를 좋아하게 만듦 

20. 4주 동안 씻지 않은 남자의 겨드랑이 추출물을 여자의 코 밑에 떨어뜨리면, 기분이 어떨까? 더럽고 불쾌하다구? 천만에. 대부분의 여자들은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사라졌다고 함. 남성의 '안드로스테논' 때문임

21. 여성에게서 채취한 코퓰린이란 호르몬을 희석해서 남자들에게 맡게 하면 실제보다 눈앞의 여자를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함. 코퓰린을 어디서 추출하는지는 '19금'임. 남자를 유혹하려면 목욕하지 말고 화장 안 한 채 나가야 유리함 (남자도 마찬가지)

22. 피임약을 장복하는 여자는 이상형 남자를 만나기 어렵다고 함. 피임약은 '임신한 상태'라고 몸을 속임으로써 임신을 막는 기능을 함. 따라서 '남자의 냄새'에 둔감하게 되어 좋은 남자를 가려내지 못함

23. 남자의 경우, 술 마시면 '마음에 안드는' 여자가 예뻐 보이는 이유는? 술이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서 여성이 보내는 호르몬 신호를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임. 반면 여자들은 술을 먹어도 '못생긴' 남자를 더 멋지게 보진 않는다고 함 

24. 사랑에 빠지면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이 급격히 분비됨. 화학적으로 페닐에틸아민은 불법 마약인 '엑스터시'와 비슷한 성분임. 문제는 이 호르몬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 영원히 황홀한 사랑은 기대 마시길... 

25. 생리불순으로 고생한다면 그 특효약은 바로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생기면 월경주기가 28일로 규칙적이 됨. 왜 그럴까? 규칙적 배란이 임신에 좋다는 걸 몸이 직감적으로 알아차리기 때문

26. 실연 당한 친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초코렛. 초코렛에는 '사랑 호르몬'인 페닐에틸아민이 소량 들어 있기 때문임.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뚱뚱해진다는 단점이...

27. 왜 남자들은 잠자리 후 바로 곯아 떨어져서 여자들의 잔소리를 들을까? 남자는 열정적인(?) 잠자리 중에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그것이 수면을 촉진하기 때문임. 여자들은 남자들을 용서해 주기 바람 

28. 남자를 자주 바꾸는 여자는 건강이 좋지 않은 경향이 있음. 한 남자(정확히는 정자)에게 몸이 적응하는 기간은 4개월 정도. 그 기간 내에 다른 남자의 정자는 침입자로 인식돼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

29. (19금. 양해를 부탁) 콘돔을 사용하는 여자보다 사용하지 않는 여자가 우울증이 적은 경향이 있음. 남자의 분비액에 포함된 성호르몬이 여자를 기분좋게 만들기 때문. 그렇다고 콘돔 사용을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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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나는 이런 책을 읽었다   

2009. 10. 3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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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나는 9권의 책을 읽었다. 고맙게도 이번 달에 읽은 책들은 대부분 가치가 있었다. 죄다 추천하고 싶은 책들이다.

이렇게 해서 1월부터 지금까지 모두 79권의 책을 읽었다. 과연 100권을 달성할 수 있을까?


루시퍼 이펙트 : 유명한 스탠포드 교도소 실험을 수행한 저자가 실험을 수행한지 30년 만에 쓴 역작. 이 책을 읽지 않고 권위자와 굴종자 사이의 심리적 메카니즘을 논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책이다. 700페이지가 넘는 책이지만, 소설을 읽듯 재미있게 읽힌다. 사실 사 놓고서 '저 두꺼운 걸 언제 읽나'하며 근 6개월을 보낸 거 같다. 늦게 읽은 걸 후회한다. 꼭 읽어보라. 강추!

밴버드의 어리석음 : 실패한 2류들의 삶을 짧은 전기 형식으로 쓴 책. 2류들이었지만 열정은 1류 못지 않는 자들이었다. 책의 주인공들은 모두 그 시대를 풍미했던 자들인데 왜 이제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걸까? 사후에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않는 삶은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생각해 본다. 출근길에 오며가며 읽으면 유익하다.

거짓말의 진화 : '자기정당화'를 진화심리학적인 관점에서 파헤친 책. 정치인들이 뻔한 잘못을 해놓고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거나 '사실 무근이다'란 말을 내뱉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사실 평범한 사람들도 자기정당화의 자동적인 프로세스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자신의 내면을 되볼아보게 만드는 책. 강추!

문제해결의 노하우 : 이 책은 94년도에 나온 책이라 표지를 구할 수 없다. 번역도 좀 이상하고 책 제본도 엉성하다. 역자 소개는 있는데 저자 소개는 아무리 찾아도 없는 것도 이상했다. 하지만, 내용만큼은 알차고 옹골지다. 문제해결의 기본기를 다지기에 좋은 책이지만, 절판된지라 구하기는 어렵다.

협력의 진화 : 이 책의 존재는 예전부터 알았지만 이제야 읽은 것이 한이 될 정도로 좋은 책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모든 사람들을 가둬놓고 이 책을 읽은 사람만 풀어줘야 한다'고 추천사를 썼는데, 그 말이 과장이 아님을 책을 읽으면서 공감했다. 이기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협력이 창발하는 이유를 간단한 '죄수의 딜레마' 게임으로 흥미롭게 풀어간다. 꼭 읽어보라! 제발!

공중그네 : 집 앞 초등학교에 공개 도서관이 있다. 가끔 들를 때마다 몇 페이지 씩 읽은 소설책이다. 장편소설이라지만, 이라부라는 의사가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단편소설의 모음 같은 소설이다. 작가 특유의 위트 있는 문장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다.

가위바위보 : 게임이론의 기초를 어렵지 않게 풀어간 대중서. 저자가 개인적으로 겪은 '게임이론적 상황'을 함께 읽으면서 실생활에서 게임이론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쏙쏙 이해가 됐다. 가위바위보 게임의 오묘함도 알 수 있다. 게임이론을 어렵다고 생각해서 포기했다면 이 책을 잡고 술술 읽어보라. 분량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에바리스트 갈루아 : 20살에 결투를 벌였다 아깝게 죽은 천재 수학자 갈루아의 평전. 그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긴 '군(群) 이론'의 얼개를 이 책을 통해 처음 배웠다. 군 이론은 좀 어렵긴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이론이다! 수학자 이야기라서 어쩔 수 없이 공식과 수학적 표현이 등장하지만, 대수에 관해 약간의 배경지식이 있다면 이 책이 흥미진진하게 읽힌다. 추천한다.(책에 오타가 좀 많아 그게 흠이긴 하다)

논리로 속이는 법, 속지 않는 법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이나 글에서 나타나는 논리적 오류를 종류별로 풀어 쓴 책. 논리적 오류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잘못 설득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특히 정치인들이 자주 저지르는 논리적 오류는 눈에 불을 켜고 찾아내야 하지 않을까? 논리의 초심자들에게 추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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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베라'의 촌철살인 명언들   

2009. 10. 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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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트위터에 '한밤의 모둠 트윗'을 날렸습니다. '요기 베라의 명언 모음'이었는데요, 요기 베라(Yogi Berra)는 뉴욕 양키즈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감독이었습니다. 그는 촌철살인의 명언을 남긴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친구들이 철학자(?)의 면모를 보이는 그에게 요기(yogi, 요가의 고수)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였죠. 

그의 명언을 보면 알겠지만, 그는 역설적인 표현을 즐겨 사용했습니다. 역설 속에서 그의 혜안이 빛납니다. 각 명언에 대한 번역과 해석은 제가 한 것인데, 이견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노란 길을 함께 걸어볼까요?


01. Slump? I ain't in no slump. I just ain't hitting
슬럼프라고? 난 슬럼프에 빠진 게 아니야. 그저 치지 않았을 뿐이라고.
→ 긍정적인 마인드가 슬럼프를 빨리 극복하게 한다는.

02. If you come to a fork in the road, take it.
갈림길(포크)에 이르면, 그 포크를 줏어라.
→ '이것 아니면 저것' 식의 2분법적 사고에 휩싸이지 말고 현명하게 판단하라는.

03. It's not over until it's over.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다.
→ 그의 명언 중 가장 유명한 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04. You can observe a lot by watching.
보기만 해도 많은 걸 알아낼 수 있다.
→ 지식보다 관찰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

05. You've got to be very careful if you don't know where you're going, because you might not get there.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면 매우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곳에 도착하지 못할지도 모르니까.
→ 목표를 모르면 성과도 없다는.

06. Nobody goes there anymore, it's too crowded.
아무도 거기에 더이상 가지 않아. 거긴 너무 붐빈다구.
→ 남들 다 하는 것에 열광하지 말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라는.

07. In theory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theory and practice. In practice there is.
이론적으로 보면, 이론과 실제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 하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있다.
→ 이론의 아름다움에 혹하지 말고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라는.

08. A nickel ain't worth a dime anymore.
5센트 짜리 동전은 절대 10센트 만큼의 가치가 없다.
→ 자신의 능력을 냉정하게 평가하라는.

09. The future ain't what it used to be.
미래는 지금껏 보아온 것과는 분명 다르다.
→ 과거에 매몰되어 미래를 간과하지 말라는.

10. It is impossible to get a conversation going, everybody is talking too much.
모두 말이 너무 많으면, 대화는 불가능하다.
→ 대화의 기본은 경청이라는.

11. If you can't imitate him, don't copy him.
그를 모방할 수 없다면 그를 베끼지 마라.
→ 기계적으로 답습하지 말고, 자신에 맞게 창조적으로 모방하라는.

12. You should always go to other people's funerals; otherwise, they won't come to yours.
다른 사람의 장례식에는 꼭 가라.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네 장례식 땐 오지 않을 테니까.
→ 다른 사람이 슬퍼할 때 곁에 있어주는 것이 진정한 우정이라는.

13. If you ask me anything I don't know, I'm not going to answer.
내가 모르는 걸 질문하면, 난 대답하지 않겠다.
→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는.

14. If the world were perfect, it wouldn't be.
만일 세상이 완벽하다면, 완벽할 리가 없을거야.
→ 완벽주의에 사로잡히지 말라는.

15. How can you say this and that when this and that hasn't happened yet?
아직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어떻게 이러니 저러니 말할 수 있는 거요?
→ 섣불리 단정짓거나, 잘난 체하지 말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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