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AK테스트로 마음의 통증 찾기   

2016. 2.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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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는 응용 근신경학(Applied Kinesiology)의 약자입니다. AK테스트란 근육의 반응을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방법으로서, 테스트하는 신체 부위에 이상이 있으면 그 부위에 해당하는 뇌가 비활성화되면서 근육의 힘이 빠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진단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맨손으로 우리 몸의 이상 부위를 찾아내는 테스트죠. 

1964년에 미국의 조지 굿하트라는 의사가 처음 소개한 AK테스트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바르지 못한 근육과 뼈의 교정 치료 방법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나는 몸신이다>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AK테스트의 놀라운 진단 효과를 선보인 유재욱 원장이 AK테스트를 통해서 마음의 통증을 진단하고 처치하는 방법을 강의합니다. AK테스트로 무의식 속에 잠재된 부정적인 기억을 확인하고 그로 인한 마음의 통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강사소개] 
유 재 욱
유명 연예인들과 스포츠 선수들이 자주 찾는 유재욱 재활의학과의원 원장. 골반 통증 클리닉, 비수술 인대 재생 전문 클리닉, 스포츠 및 아티스트 클리닉 등을 전문으로 진료합니다.  <내 몸 사용설명서>, <나는 몸신이다> 등의 TV 프로그램에 고정 ‘주치의’로 출연하는 그는 엉치 엉덩 관절, 천장 관절 등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시 : 2016년 3월 9일(수) 19:30~22:00
-장소 : 인퓨처컨설팅 중요한학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8-71, 301호)
-모집정원 : 20명
-수강료 : 사전 납부는 5만원. 현장 입장은 6만원.
-입금하실 곳 : 국민은행 816-24-0206-031 (예금주:유정식)

-입금자명에 강의 날짜를 붙여서 기입해 주세요.(예:홍길동0309)
-3월 7일(월)까지 취소시 환불 가능(그 이후에 취소하거나 no show일 땐 환불 불가)
-문의처 : 중요한학교 안정옥 대리 010-3227-7374

<오시는 길 안내> 
지하철 2호선 신촌역 4번 출구ㅡ>마을버스 4번 탑승ㅡ>사러가 쇼핑센터 정류장에서 하차ㅡ>사러가 쇼핑센터 옆 베스킨 라빈스를 등지고 건너편 현대 부동산과 띵동 부동산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세요. 연희살롱 간판이 보이는 건물의 3층에 인퓨처컨설팅<중요한 학교>가 있습니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번 강의를 해 주실 유재욱 원장이 <나는 몸신이다>에 출연하여 AK테스트를 소개하는 동영상입니다. 강의 전에 한번씩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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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리더가 알아야 할 조직의 심리   

2016. 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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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직장에서 크고 작은 심리적 함정에 빠집니다. 잘못된 판단을 내리거나, 사소한 착각을 하거나, 엉뚱한 편견에 사로잡히거나 혹은 동료와 갈등을 일으키죠. 이 교육에서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 조직심리학의 관점에서 리더가 알아야 할 조직의 심리를 탐구하고 토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성과주의 한계, 도덕성과 생산성의 관계, 보상과 평가의 역학 등과 관련해 대다수 리더들이 빠지기 쉬운 심리적 함정과 그 이유를 심리 실험과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풀어보고 그 대안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이번 교육이 크고 작은 심리적 미신에서 벗어나 보다 큰 가치에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강사소개] 

유 정 식

인퓨처컨설팅 대표. 글로벌 컨설팅회사인 아더앤더슨과 왓슨와이어트에서 전략과 인사 전문 컨설턴트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 전략적 사고, 문제 해결력, 인사 전략 등을 주제로 국내 유수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당신들은 늘 착각 속에 산다》《착각하는 CEO》《경영, 과학에게 길을 묻다》《전략가의 시나리오》 등이 있습니다.


-일시 : 2016년 3월 2일(수) 19:30~22:00

-장소 : 인퓨처컨설팅 중요한학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8-71, 301호)

-모집정원 : 20명

-수강료 : 사전 납부는 3만원. 현장 입장은 4만원.

-입금하실 곳 : 국민은행 816-24-0206-031 (예금주:유정식)


-입금자명에 강의 날짜를 붙여서 기입해 주세요.(예:홍길동0302)

-2월 29일까지 취소시 환불 (그 이후에 취소하거나 no show일 땐 환불 불가)

-문의처 : 중요한학교 안정옥 대리 010-3227-7374


<오시는 길 안내> 

지하철 2호선 신촌역 4번 출구ㅡ>마을버스 4번 탑승ㅡ>사러가 쇼핑센터 정류장에서 하차ㅡ>사러가 쇼핑센터 옆 베스킨 라빈스를 등지고 건너편 현대 부동산과 띵동 부동산 사이 골목으로 들어오세요. 연희살롱 간판이 보이는 건물의 3층에 인퓨처컨설팅<중요한 학교>가 있습니다. 주차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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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학교] 교육 일정표   

2016. 2.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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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퓨처컨설팅 <중요한학교>의 일정을 다음과 같이 공개합니다.

교육 신청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시로 업데이트됩니다.)


아래의 URL를 복사하시면 <중요한학교>의 일정표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https://calendar.google.com/calendar/ical/infutureconsulting%40gmail.com/public/basic.ics

또는

https://calendar.google.com/calendar/embed?src=infutureconsulting%40gmail.com&ctz=Asia/Seoul


'(마감)'이라고 적힌 교육은 신청이 마감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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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 HR 전문가 과정 1기   

2016. 2.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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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퓨처컨설팅의 유정식입니다. 

인사팀으로 배속된 신입사원이나, 타 직무에서 인사 직무를 처음 맡게 된 분들께 조금이나마 soft-landing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인퓨처컨설팅에서 <HR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인사팀 내에서 OJT 방식으로 HR 업무를 익히는 방법도 있지만, 각자 실무를 수행하느라 ‘인사 업무 초보자’들에 대한 육성을 진행할 여력이 없다는 말씀을 종종 듣습니다. 18년 동안 인사 분야의 컨설팅과 각종 워크숍 및 교육을 진행해 온 제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HR 전문가 과정>은 인사의 모든 영역에 걸쳐 기본적인 지식과 컨설팅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HR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힘을 드리고자 합니다.


- 대상자: 처음으로 인사팀으로 배속된 신입사원 또는 경력사원

   (기존의 인사 담당자 분들도 환영)

- 모집인원: 10명 내외

- 일시 : 2016년 4월4일 ~ 5월23일 

   (매주 월요일 밤 7:30~10:00, 총 8회)

- 장소: 인퓨처컨설팅 강의실(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188-71, 301호)

- 강의교재: 수업 때마다 프린트물 배포(필요시 별도의 도서 배포)

- 커리큘럼

1주차(4월 4일): HR 트렌드 및 HR 전략 수립

2주차(4월 11일): 인력계획과 적정인력 산정

3주차(4월 18일): 직무분석과 직무평가

4주차(4월 25일): 평가제도 설계(역량평가/업적평가)

5주차(5월 2일):보상제도 설계(기본급/성과급)

6주차(5월 9일): 직급체계 및 승진제도 설계

7주차(5월 16일): 경력개발제도 설계 및 핵심인재관리

8주차(5월 23일): 채용제도 설계 및 Wrap-Up


- 교육의 특징: 소수정예 교육!! 

기본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컨설팅 보고서를 통해 어떻게 기업에 적용되는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에 인사 분야의 in-house컨설턴트로 활동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집니다.


- 수강료: 150만원(부가세 별도)

- 입금계좌: 국민은행 394401-04-027132 (예금주: 유정식(인퓨처컨설팅))

- 신청방법: 이메일로 신청. 메일 내용에 다음 사항을 적어서 보내 주세요.

   (1) 성명:

   (2) 소속회사 및 부서:

   (3) 휴대폰 번호:

   (4) 세금계산서 필요 여부:

   (5) 교육에 기대하는 것:

- 이메일 보내실 곳:  : 안정옥 대리,  greensw00@gmail.com

- 모집 마감일: 2016년 3월 31일

- 문의처: 02-733-1568 (안정옥 대리, 010-3227-7374 )


본 과정에 대해서 상사의 결재 및 승인이 필요하신 분들은 다음의 링크를 눌러서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0B4C6b0krxRxhZUVkQmt2aEFSLWs/view?usp=sharing



HR 전문가로 성장하고픈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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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을 차린 옷차림이 창의력을 높인다?   

2016. 2. 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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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넘치는 직장의 전형적인 모습을 상상하라고 하면 대부분은 자유로운 복장을 입은 직원들이 재미있고 안락한 업무 환경 속에서 놀듯이 일하는 광경을 떠올릴 겁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은 격식을 갖추지 않은(casual) 옷차림이 사고의 벽을 유연하게 만들고 ‘상자 밖에서’ 사고하도록 촉진시킨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격식을 차린 공식적(formal)인 옷차림을 하면 사고가 경직되어 새로운 발상이 억제되는 효과가 나오는 걸까요? 오늘은 이러한 의문을 일으키게 만드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겠습니다. 콜럼비아 대학의 마이클 슬렙피언(Michael L. Slepian)과 동료 연구자들은 격식을 갖춘 복장을 입었을 때 창의적 사고의 근간이 되는 추상적 사고, 즉 좀더 포괄적이고, 좀더 전체적이고, 좀더 광범위한 사고를 촉진한다는 것을 여러 번의 실험을 통해 주장합니다. 


슬렙피언은 60명의 학생들을 모아 놓고 먼저 서로의 옷차림의 ‘공식적인 정도’를 평가하도록 한 다음, 어떤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하는 문구를 고르게 했죠. 예를 들어 ‘투표’라는 단어를 주고 ‘선출에 영향을 끼치는 것’과 ‘용지에 마킹하는 것’ 중에서 하나를 선택을 하도록 한 것입니다. 앞의 것은 추상적인 표현이고 뒤의 것은 구체적인 표현이죠. 10개의 단어에 대해 이런 식의 질문을 던지자 옷차림의 공식성(formality)가 높은 학생일수록 추상적인 표현을 더 많이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실험은 격식을 차린 복장이 추상적 사고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지만 슬렙피언은 좀더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범주 포괄성(category inclusiveness)’을 측정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어떤 단어를 얼마나 포괄적인 범위 속에서 인식하느냐를 보기 위한 것이었는데, 예를 들어 ‘낙타’라는 단어를 보여주고 그것이 ‘교통수단’이라는 범주에 얼마나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하는지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실험을 해보니 옷차림의 공식성이 높은 학생일수록 일반적으로 연관성이 약한 범주에 대해서 해당 단어들이 더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벽돌을 보고 그것이 ‘건축 자재’라는 범주에 속한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벽돌을 ‘가구’의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하기는 상대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런데 공식적인 옷을 입은 학생일수록 벽돌이 ‘가구’에 잘 들어맞는다고 평가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학생들에게 ‘입사 면접’ 때 입을 만한 옷과 ‘학교 수업 시간’에 입을 만한 옷을 가져 오게 한 다음, 각각의 옷을 입은 상태에서 범주 포괄성을 평가하는 질문을 동일하게 던졌습니다. 학생들은 캐쥬얼한 복장일 때보다 공식적인 복장을 입었을 때 연관성이 약한 범주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걸까요?  과거에 이루어진 여러 연구에 따르면, 공식적인 복장을 할 때 사회적 거리감이 늘어나고 다가가기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거리감이 좀더 높은 곳에서 좀더 넓게 좀더 포괄적으로 좀더 추상적으로 생각하도록 촉진시킨다고 슬렙피언은 후속실험에서 주장합니다. ‘자동차’를 무거운 물건을 재는 데 쓰는 ‘추’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추상적 사고가 창의적 사고의 전부는 아니지만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공식적인 복장이 창의적 사고를 무조건 해친다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격식을 차린 복장이 사고의 폭을 더 넓힐 수도 있지 않을까요? 


슬렙피언의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로 캐쥬얼한 옷을 입고 다니다가 실험을 위해 격식을 차린 옷을 입는 경험을 했을 겁니다. 이렇게 평소와 다른 옷차림을 할 경우에 추상적 사고가 촉진된다고 보는 것이 이 실험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캐쥬얼한 옷차림이 창의력을 촉진한다. 아니다. 공식적인 옷차림이 창의력에 기여한다.”라고 단선적으로 생각해서는 곤란합니다. 평소와 다른 옷차림을 경험하는 것이 그 자체로 ‘참신한 경험’이기에 창의적 사고를 촉진시킨다고 봐야 합니다. 창의력을 촉진한다고 해서 그저 캐쥬얼한 옷차림을 권장하기보다는 다양한 옷차림을 경험케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캐쥬얼한 옷차림을 고집하는 것, 그것 역시 넥타이에 정장을 고집하는 것만큼이나 창의적 사고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참고논문)

Slepian, M. L., Ferber, S. N., Gold, J. M., & Rutchick, A. M. (2015). The cognitive consequences of formal clothing. 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 194855061557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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