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14일부터 1월 21일까지 페이스북에 올린 나의 짧은 생각들.



[컨설턴트에 대하여]


- 말 많은 컨설턴트 = 실력 없는 컨설턴트.


- 훌륭한 컨설턴트는 먼저 답을 제시하는 자가 아니라 고객이 이미 가지고 있는 해법을 알아차리도록 유도하고 안내하는 자다.





[직장생활에 대하여]


- 현 직장에서 5년 정도 근무하고 있다면 '왜 내가 이 회사를 다니고 있을까' 생각해 보면 어떨까? 이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자마자 부정적인 감정이 가슴을 파고 든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 현재의 직장에서 괴로움을 느끼면서도 정작 회사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돈과 두려움, 그리고 관성.


- "오랜 근속년수는 사회적 연결을 갉아먹고 자신의 활동 범위를 위축시킨다"...by 마크 그라노베터


- 직원들은 현재 몸 담고 있는 조직이 자신에게 커다란 고통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직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



[삶에 대하여]


- 원시(遠視)에 대한 예찬. 눈 앞의 것을 보지 말고 이제 멀리 있는 것을 바라보라는 뜻. 노안(老眼)이 아니라 길을 알려주는 노안(路眼).


- 간절히 바랄수록 비전이 이루어질까? 생생히 그릴수록 꿈이 이루어질까? 열심히 계획할수록 바람이 이루어질까? 인간들은 오늘도 희망이라는 마약을 먹는다.


- 무엇을 알아야 하는지 모르는 것보다 무엇을 모르는지 모르는 것이 더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 요즘에는 정보를 흡수하는 능력보다 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


- 좌절한 친구에게 최고의 위로는 들어주고 공감하는 것. 최고의 독은 솔루션을 주려 하는 것.


- "모든 것을 알고 난 후에 배우는 것들이 중요한 것들이다"...by 얼 위버



[이제야 정한, 2013년 나의 다짐]


오른 편이 아니라 옳은 편에 서겠다.

이기는 편이 아니라 이겨내는 편에 서겠다.


힘센 편이 아니라 힘든 편에 서겠다.

앞서는 편이 아니라 앞장서는 편에 서겠다.


잊는 편이 아니라 잊히는 편에 서겠다.

밝은 편이 아니라 맑은 편에 서겠다.



[기업경영에 대하여]


- 대기업은 거대한 조직, 풍부한 자본, 높은 기술력 등과 같은 경쟁우위 때문에 시장을 장악하지만, 동일한 이유 때문에 혁신에 실패하고 쉽사리 쇠퇴한다.


- 실패한 기업주가 실패의 원인을 자신이 아니라 직원들에게 찾는다면 그는 아마도 재기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 아이디어가 없어서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풍부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조직이 없기에 실패하는 것이다. (덧붙여서.... 조직이 없는 새정치 구호는 공허하다)


- 대다수 기업의 임원들은 80%의 시간을 사내 정치에, 20%의 시간을 업무에 사용하는 듯 하다. 비율이 반대로 되어야 할 텐데...


- 어느 대형 아동 병원의 비전.

"다시는 그 어떤 아이들도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멋진 비전이다.



[채용과 '문제직원'에 대하여]


- 사람을 뽑을 때 "그사람이 우리 팀에 어떤 도움이 될까?"라고 묻는 것과 동시에 "그사람에게 우리 팀이 어떤 도움이 될까?"라고도 물어라.


- 사람을 뽑을 때 "우리 팀에 누가 필요하지?"라고 묻지 말고, "우리 팀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지?"라고 물어라.


- 문제가 많은 직원을 내보내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 그 직원의 해고가 다른 직원들에게 '나도 짤릴 수 있겠구나'란 불안감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문제 많은 직원에게 새로운 기회를 충분히 주고 그래도 안 될 때 내보내야만 다른 직원들이 '나가도 될 만한 사람이 나갔다'라고 생각하며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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