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삭제되어 복구하느라 댓글이 사라졌습니다. 죄송합니다.)
2012년 12월 7일부터 2013년 1월 3일까지 페이스북에 남긴 짧은 생각들 모음
[인맥관리에 대하여]
- 잘나가는 사람과 안면을 트면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잘나가는 그 사람은 당신에게 뭔가 줄 것이 있지만, 당신은 그에게 줄 것이 별로 없다. 이런 '기여의 불균형' 때문에 그 사람은 당신을 만날 이유가 적다. 냉정하지만 현실.
- 대부분의 인맥쌓기용 모임은 무용하다. 타겟이 없는 네트워킹은 의미 없다.
2013년엔 이렇게 웃자!
[신년계획에 관하여]
- 신년계획 중 가장 빈도가 많은 것은 1위 체중감량, 2위 운동하기, 3위 금연하기. 하지만 체중감량은 98%가 실패, 운동하기는 90%가 실패, 금연하기는 95%가 실패한다. 매년 1~3위에 오른다는 말은 그만큼 실패확률이 크기 때문이 아닐까?
- 신년계획이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하려면?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
- 휴가나 플렉스타임(탄력근무제)는 직원들의 웰빙과 그다지 관련성이 높지 않다는. 얼마나 일에 몰입해 있느냐가 직원들의 웰빙을 결정한다는.
http://feeds.inc.com/~r/home/updates/~3/QahWoLngZZc/story01.htm
- 직장에서 낮잠 자는 시간이 꼭 있어야 하는 이유.
http://stress.about.com/od/lowstresslifestyle/a/powernap.htm
- 직장 내에서 뒷담화는 조직에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http://www.forbes.com/sites/susanadams/2012/12/19/why-gossip-is-good-for-the-office/
- 초조하고 근심이 깊을 때는 어떤 조언이 좋은 조언인지 나쁜 조언인지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그래서 그럴 땐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결정을 미루라는.
http://feeds.inc.com/~r/home/updates/~3/WufPoWj8Jho/story01.htm
- 현금보다 상품권이 좋은 이유. 상품권을 사용하면 자신을 위해 돈을 쓴다는 죄책감이 현금을 쓸 때보다 옅어지기 때문.
http://thesituationist.wordpress.com/2012/12/23/why-a-gift-card-may-be-better-than-cash/
- 권위적인 부모에게서 자란 아이들은 보수적 성향이 강하다는.
http://m.psychologytoday.com/blog/ulterior-motives/201212/who-grows-be-conservative-or-liberal
[그것은 그런 사람만이 그렇게 한다]
- 통합은 통합의 중심에 서게 될 사람만이 원한다.
- 평가는 평가를 잘 받은 사람만 만족한다.
- 경쟁은 경쟁을 시키는 사람만 좋아한다.
[나의 레알 사전?]
- 긍정적으로 생각하란 말은 부조리나 불만이 있어도 참으라는 용도로 쓰인다. - 나의 레알 사전
- 업무시스템이란, 업무를 경감해주기는커녕 옛날엔 하지 않았던 일(그래도 회사는 잘 돌아가던)을 하게 만들어서 할일을 더 많게 해주는 것 - 나의 레알 사전
- 한낮의 지하철 2호선, 고령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곳 - 나의 레알 사전
- 연속되는 회의. 따지고 보면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는데도 열심히 일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것 - 나의 레알 사전
[기타]
- "평범한 사람은 말하고, 훌륭한 사람은 설명한다. 뛰어난 사람은 실천으로 보여주고, 위대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스스로 볼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by Harvey Mackay
- "결심의 진정성은 행동에 의해 측정된다. 행동이 없다면 당신은 진정으로 결심하지 않은 것이다.".....by 토니 로빈스
- 실수를 제로(zero)화하려고 애쓰는 기업은 혁신적인 기업이 절대 될 수 없다.
- 의사결정하는 건 어려워도 의사결정된 결과에 불평하기는 쉽다.
- 사람은 자원이 아니다. 사람은 사람 그 자체다.
-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안을 중요하게 느끼도록 만들려면, 그 사안에 해당하는 정보 1~2개가 불확실하다고 말하면 된다. 사람들은 불확실한 정보가 있다고 말하면 그 사안을 중요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 특히 IT와 관련한 것을 배우기가 어렵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저하된 지력 때문이 아니다. 부딪히며 배우려는 의지력이 떨어진 탓이다.
아이들은 매뉴얼 없어도 사용법을 금세 익히는 것은 '그냥 막 해보려는' 용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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