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자라는, 이 봄에   

2009. 4. 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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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정겹고,
봄이 기쁨겹다.
생명이 자라고 하늘은 푸르니
깃발처럼 하루 종일 펄럭이고 싶다.
하루 종일 쑥쑥 자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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