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중간지점에서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   

2023. 6. 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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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조금만 있으면 절반이 지나갑니다. 상투적인 말이지만, 시간 참 빠릅니다. 여러분이 상반기에 계획했던 것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어떤 일은 잘 됐지만, 어떤 일은 부진하지 않을까 짐작되는데요, 아직 6개월의 시간이 더 남았으니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겁니다.

이때 여러분이 조직의 리더로서 지난 6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마음을 다잡아야 할 텐데요, 다음과 같은 5가지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1.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 상반기에 인상적인 성과를 냈다든지, 여러분이 곤경에 빠졌을 때 적극적으로 도와줬다든지 등 칭찬하고픈 사람이 적어도 한 명은 있을 겁니다. 그를 왜 칭찬하고 싶은지도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래야 그에게 칭찬도 잘 할 수 있을 테니까요.

2. 자신에 대해 무엇을 칭찬하고 싶은가?: 지난 6개월 동안 여러분이 잘해낸 것이 있다거나, 여러움을 원만하게 극복했다거나 등 스스로를 대견하게 여겼던 순간을 다시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왜 그것을 칭찬하고 싶은지 스스로에게 질문하세요. 지금 이순간 자신이 중요시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3. 내년이 되기 전에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언가를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 인간관계, 소유물 등 여러분의 에너지를 많이 빼앗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4. 내년이 되기 전에 어떻게 달라지고 싶은가?: 경력, 비즈니스, 개인 생활의 어떤 측면을 더 많이 원합니까? 그렇게 달라지고 싶으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

5. 바로 '다음 주'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큰 그림을 보는 것도 좋지만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위의 4가지 질문을 통해 나온 답을 기초로 다음 주에 해야 할일을 생각해 보세요. 작은 걸음을 꾸준히 걸어가는 자가 끝내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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