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전문가가 되는 법   

2015.05.26 09:00



전문가의 사전적 정의는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다. 전문가를 뜻하는 영어 단어 expert는 "경험을 갖추고, 훈련이 되어 있고, 능력을 지닌'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 expertus에서 왔다. 하지만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다고 해서 전문가가 그냥 되지는 않는다.


[전문가가 되는 법 1]

한 분야에 오랫동안 경력을 쌓았다고 전문가가 그냥 되지는 않는다. '엉덩이'를 진득하게 붙이고서 공부를 하고 실천해야 비로소 전문가가 된다. 예를 들어 HR부서에 10년 넘게 근무했다고 해서 그를 HR전문가라고 부를 수는 없다. 그가 집중적인 공부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심화하지 않았다면 그는 그저 HR operator일 뿐이다. 시간이 당신을 전문가로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 가만히 있으면서 자연스레 전문성이 길러지길 바라지 마라.


[전문가가 되는 법 2]

명강사의 강의를 쫓아 듣거나 명저를 탐독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그냥 되지는 않는다. 자신만의 '관(觀)'을 형성해야 비로소 전문가가 된다. 앞서 간 사람들의 ‘관’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무언가를 주장할 때 “위대한 사람이 그렇게 말했으니까 옳다”라고 한다면 그는 그저 강사일 뿐이다. 





[전문가가 되는 법 3]

올바른 답을 주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그냥 되지는 않는다. 본인 스스로 올바른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올바른 질문을 하도록 해야 비로소 전문가가 된다. 올바른 답을 주려고만 한다면 그는 그저 쪽집게 과외선생일 뿐이다. 사람들이 답을 요청할 때 왜 그 답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라. 전문성은 답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성장한다.


[전문가가 되는 법 4]

어떤 스킬에 숙달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그냥 되지는 않는다. 그저 '생활의 달인'일 뿐이다. 다른 사람이 나사를 두 번 돌릴 때 여섯 번을 돌리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전문가라 부르지 않는다. 그 스킬을 자신의 영역을 넘어 사고의 지평을 확장하고 타 분야와 융합해 가야 비로소 전문가가 된다.


[전문가가 되는 법 5]

자신의 견해가 옳음을 강하게 주장하고 근거를 완벽하게 준비한다고 해서 전문가가 그냥 되지는 않는다. 모든 이론이든 주장이든 ‘반증 가능해야’ 하고 반증될 수 있다. 본인 견해의 오류를 감추지 말고 드러내야 비로소 진실한 전문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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