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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으로 가족여행을 다녀 왔다. 서울에는 비가 많이 왔다는데, 양양에는 다행히 조금 후둑거리다가 말았다. 바닷가라 바람이 세서 좀 추웠지만, 가슴이 시원해서 참을만 했다. 사람들이 별로 없는 봄 바다모래밭에서 아이는 친구들 줄 거라며 조개껍데기를 줍고, 아빠는 바다를 향해 연신 막샷을 날렸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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