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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오랫만에 사진을 찍어 봤다.
어슬렁거리면서 공원을 거닐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이 나오면 찰깍! 또 찰깍, 마구 막샷을 날렸다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느끼며 사진을 찍는 맛이란... 풍류가 따로 없는 좋은 계절이다.
여행이 뭐 별 것인가? 집 근처에 깃든 봄을 온몸으로 느끼는 게 여행이지.
봄은 마음이 착해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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