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네르하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수영장의 묘한 푸른 빛깔.
호텔 정원의 모습. 나무 모양이 특이합니다. 저만 혼자 일어난 듯 적막합니다.
아침을 맞는 해수욕장의 풍경
아들이 좋아했던 이 호텔을 떠나야 하는군요.
네르하 마을의 모습을 한장 더 찍고서....
험난한 산악도로를 뚫고 론다에 도착했습니다.
협곡의 풍경이 특이한 도시죠. 멀리 넓디 넓은 구릉이 펼쳐지는 풍경이 멋진 곳입니다.
전망대의 모습. 발코니가 여기서 볼 땐 위태로워 보입니다.
협곡 위에 세워진 호텔 파라도르
건장한(?) 처자들.
햇빛만 피할 수 있다면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을 풍경입니다.
론다에도 투우장이 있습니다. 아쉽게도 오늘은 투우를 하지 않습니다.
협곡을 연결하는 누에보 다리의 모습. 그 깊이가 아찔합니다.
구시가 쪽에서 바라본 호텔 파라도르.
골목길을 다니면서 볼거리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지는 않고 아주 덥습니다.
광장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보름달이 뜬 누에보 다리를 지나....
호텔로 돌아옵니다. 별 하나짜리 부티크 호텔이랍니다.
오늘은 호텔에서 간단하게 맥주를 마시고 잠을 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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