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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원을 산책하면서 아이폰으로 막샷을 날려보았습니다.
달력으로는 봄이지만, 아직 봄을 느끼기 어려운 풍경 속에서
노란 산수유와 개나리가 봄이 왔음을 어렴풋이 알려줍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풍경은 어느덧 봄이 깃들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공원에 들어서자 여객기 한 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육안으로 보니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으로 추정됩니다. 아마 시험 비행 중인가 봅니다. 사진 상으로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코드원이 확실했습니다. ^^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 쌀쌀한 날씨입니다.
사진 찍는 제 모습이 찍혔군요.
아직 을씨년스러운 풍경
곧 연두색 잎들이 돋아나겠죠?
산수유 나무 너머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산수유 나무 너머 2
신수유 나무 너머 3
잔디광장
보리가 제법 많이 컸습니다. "아주머니, 들어가면 안 된답니다." ^^
약간 추웠지만 벤치에 앉아 햇살 받으며 광합성 좀 했습니다.
이곳에도 올래길이 있습니다.
제법 운동이 되는 구간입니다.
개나리가 꽃잎을 틔웠습니다. 아직 만개하려면 좀 기다려야겠네요.
조선시대 때 지방 유지였던 누군가의 묘지
햇살이 가득합니다
나무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
자전거 탄 풍경?
4~6인용 자전거가 손님을 기다립니다.
평화의 문
저녁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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