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2009. 5. 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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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9일) 오래 전부터 예정된 공적인 약속이 있어서
영결식에 참여하지 못하고
TV로 볼 수도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이버 상이지만 향불 하나 피워 올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빕니다.


(후기)
다녀왔습니다.
오늘 노란 넥타이를 매고 갔습니다.
일정이 있던 장소가 공교롭게도 경복궁 근처였습니다.
꽤나 힘든 하루였습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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