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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터지는 소리에 창 밖으로 달려나가 부랴부랴 찍다.
아름다운 것들은 아름다움을 말해주기 전에
금새 달아나 버림을,
그래서 빨리 말해주지 않으면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지 못할 것임을,
나는 삼각대를 접으며 생각해 본다.
(사진 : 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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