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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선 단일화를 위해 자신의 후보직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간 단일화 협상 과정을 보며 답답한 마음에 당신을 비판했었습니다.
어리석은 제 눈은 당신을 의심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사과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정치를 위한 당신의 열망과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꼭 당신의 열망이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당신께서 국민을 사랑하듯,
국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못 그린 그림 한쪽,
당신께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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