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아무때나 해도 되는 회사   

2013. 4. 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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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짧은 글들



[완전 자율 근무제에 대하여]


제가 현재 자문하고 있는 모 회사가 3개월 전에 출퇴근 시간을 완전 자율로 변경했습니다. 언제든지 출근해도 되고 스스로 '밥값'을 다했다고 생각하면 꼭 8시간 근무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퇴근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일하는 장소도 본인이 정하면 되구요.


그랬더니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예상과 달리) 일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합니다.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실질적인 생산성 지표도 상승했구요. 무엇보다 사무실에서 웃는 소리가 예전보다 늘었다고 하네요. 


아침에 허겁지겁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되니, 회사에 출근하는 시간에 '오늘 어떤 일을 어떻게 할까?'라고 하루를 계획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에는 9시까지 출근하느라 머리 속에 아무 생각도 없었지만요. 놀라운 변화죠? 직원들의 자율을 믿어 보세요. ^^


매출이나 이익 같은 것 말고 '1분에 몇 번의 웃음 소리가 사무실에서 터지나'가 성과지표가 되면 안 될까요? 할 수만 있다면 말입니다. 데시벨 측정기 같은 것으로? ^^



출처: http://office.microsoft.com/ko-kr/images/



[기업 경영에 대하여]


- 소위 '신사업 검토의 오류'. 경영자가 신사업 타당성 분석을 지시하면 실무자들은 타당성이 있는 쪽으로 분석한다. 실무자가 용기를 내어 타당성이 없다고 말하면 경영자는 실무자에게 타당성이 있도록 사업을 실행해 보라고 말한다.


- 선진 경영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시도들은 본래의 목적과는 반대로 오히려 조직의 관료화를 촉진시킨다. 구성원들이 그 시스템을 올바로 사용하는지 감시하고 관리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 구조조정은 당장 숨이 넘어가는 회사에겐 약일지 몰라도 중장기 성장에는 오히려 독이다. 구조조정으로 발생한 이익이 중장기 성장을 위한 연구에 쓰이는 일은 거의 없다. 구조조정은 장부의 적자를 흑자로 대체하기 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 경영자들은 매년 한번, 그리고 수시로 조직도를 변경하는 일을 즐긴다. 그러나 일선 직원들이 하는 일은 바뀌지 않는다. 명함가게만 돈을 번다.


- 경영자는 문제해결사가 되어야 하지 경영학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 실력을 의심 받으면 사내 정치에 힘쓴다. 사내 정치에 힘쓰면 실력을 없다는 뜻이다.



[소니에 대하여]


- 소니가 클리에를 발전시켜 스마트폰 시장을 먼저 열었다면 어땠을까? 클리에는 참 아까운 제품이다.


- 소니의 몰락은 확실히 많이 팔릴 만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전략을 채택한 데에 있다. 남들이 연 시장을 따라가는 전략이 소니를 잊혀지게 만들었다. 애플은 소니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


- 애플이 판매 확대를 위해 가격을 내리고 '볼륨존'으로 진입한다면... 머지 않아 소니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매우 큼.


- 하드웨어로 시작한 회사는 소프트웨어를 넘보고(소니가 그랬다), 소프트웨어로 시작한 회사는 하드웨어를 넘본다(구글이 그러는 중?).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잘하는 기업은 웬만해선 없다. 매우 어렵다. 애플이 있다고? 하지만 애플은 하드웨어 회사다. 아이패드가 나올 때 사람들이 열광하지 iOS가 나왔다고 열광하지는 않는다. 하나만 택하고 다른 하나는 뒤따라 오도록만 해야 한다.



[자기계발에 대하여]


- 젊은이들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하는 게 참 미안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불운한 시대다.


- 늘 새로운 실패를 하라. 기업도 개인도.


- 자신을 잘 통제하기 위한 방법은 통제력을 잃을 수도 있다는 점을 기꺼이 인정하는 것이다. '난 통제를 잘 하는 사람이다'라고 굳게 믿는다면 답이 없다.


- "당신의 나이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당신이 되고 싶은 나이를 생각하라. 그 나이가 당신의 나이다"...by 사첼 페이지(Satchel Paige, 59세에 마운드에 올랐던 메이저리그 흑인 투수)


- 성공을 말하는 책은 많지만 실패를 말하는 책은 상대적으로 소수다. 현실은 실패의 빈도가 성공의 빈도를 압도하는데도. 일종의 '희망 중독' 현상.


- 때론 열정이 눈을 멀게 한다. 열정과 맹목의 경계는 아주 희미하다.


- 일부 젊은이들이 멘토를 찾아 다니는 모습은 꼭 족집게 과외선생을 갈구하는 것처럼 보인다.


- 회사에서 자아실현을 꿈꾸려다 많은 이들이 상처 받는다. 회사는 자아실현의 장이 아니다. 행복이 전제되지 않으면 자아실현은 없다.



[해병대 극기 훈련에 대하여]


- 내가 소위 '해병대 프로그램'을 좋지 않게 보는 이유. 삶을 자기 스스로 헤쳐 나가고 도전할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 참가자들에게 복종과 집단행동을 요구하기 때문. 참 아이러니하다.


- 해병대 극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설령 도전의지와 인내력을 키웠다 해도 그것은 타율에 의해 형성된 것. 타율적 상황에 자기자신을 끼워 맞추는 것일 뿐. 멘토를 갈구할 수밖에.



[선택에 대하여]


- 무언가를 선택한다는 것은 그 선택으로 인한 모든 비용을 감수하겠다는 뜻.


- 생각을 강요하는 것도 폭력이다. 나 역시 나도 모르게 폭력을 저질렀는지 반성한다.


-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지가 포함되지 않은 선택은 선택이 아니다.



[요기 베라의 명언을 흉내내 본 말들]


- "준비하지 않으면 늦는다. 늦으면 준비할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 "누군가를 사랑하기만 해도 당신은 그 사람을 더 좋아하게 된다."


- "그것을 좋아할 수 없다면, 그것을 사랑하면 된다."


- "누군가가 파놓은 함정에 빠졌다면, 땅을 더 파라. 단, 옆의 흙을."


- "전체적으로 볼 때, 전체와 부분은 차이가 없다. 하지만 부분적으로 볼 때, 전체와 부분은 차이가 있다."


-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


- "모방의 어머니는 표절의 아버지와 결혼하여 박사와 석사, 두 형제를 낳았다."


- "오늘이란 단어는 매우 흔하다. 하지만 오늘이란 시간은 매우 희소하다."


- "당신이 내 장례식에 오지 않는다면 나도 당신 장례식에 가지 않겠다."


- "와인은 오래될수록 비싸듯이 스테이크도 오래될수록 비싸다. 먹어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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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강영임 2013.04.11 09:39

    멋진 말씀, 감사합니다.
    막 공유하고 싶어지는 글이예요!

    perm. |  mod/del. |  reply.
  2. BlogIcon 스런 2013.04.18 15:45

    혁신을 목표한 시스템 도입이 관료제를 오히려 강화한다는 내용에 완전 공감합니다.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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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남긴, 나의 짧은 생각들 그리고 좋은 말씀들



[선택에 대하여]


-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선택지가 포함되지 않은 선택은 선택이 아니다.


- " '사람은 자기가 한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은 힘있는 자들에게는 이득이 되지만 힘없는 자들은 대개 상처를 입는다."...from <마음대로 고르세요>


- "인생은 자신의 선택을 모두 합쳐놓은 집합체다"...by 알베르 카뮈


- "당신의 연봉은 당신의 가치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타인이 당신 대신 얼마를 받고 일하려 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from <마음대로 고르세요>


- 무엇에 집중하냐보다 무엇에 집중하지 말까가 더 중요한 질문이다. 



[책 읽기에 대하여]


- 한 달에 10권의 책을 읽는 방법 : 하루에 TV를 2시간 본다고 가정하고 그 시간에 책을 읽는다면, 대략 3일 정도면 한 권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2시간에 100페이지 읽는 속도). 한 달이면 대략 10권 내외. 어려운 책을 읽더라도 최소 5권을 읽을 수 있죠.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 게 아니라, 책읽기가 TV보다 후순위이기때문에 책을 읽지 않은 것이죠. 비결은 없습니다. ^^ 


- 첫 직장에서 어느 선배가 월급의 10퍼센트는 책 사는 데 쓰라고 조언했었다. 나는 무식하게 그 조언을 따랐다. 나의 지적 자산은 아직 볼품없는 수준이지만 대부분은 사서 읽은 책에서 나왔다.


- 이북으로 책을 읽으면 왠지 내것 같지가 않다. 책 내용도 내것이 되지 않는 듯하다.



[잡설]


- 우연히 부동산 시세 사이트에 가서 이곳저곳 시세를 보게 됐다. 내가 사는 곳의 가치는 내가 결정하는 걸까, 사람들이 결정하는 걸까, 란 생각을 잠시 해본다.


- OOO대학에 들어가려면 자격증을 몇 개나 따야 하는지 누가 묻는다. 웬 자격증?


- 여행을 가야 일몰이 아름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 초보자가 공 세 개로 저글링하면 공 세 개를 다 놓친다. 하나만 던져 하나만 받아라.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칭 소셜 미디어 전문가라는 사람이 블로그가 없거나 볼품 없고 SNS 팔로워도 얼마되지 않는다면 의심해 볼 일이다.


- 모 회사는 바닥에 입사지원서들을 쫙 깔아놓고 발을 사용해 양쪽으로 갈라놓는다고 한다. OOO와 OOO가 아닌 것으로.


-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살날이 무한히 남아있는 것처럼 행동하지는 않는가?


- 어떤 사람이 회사를 그만 둘 확률 = 1 / ('회사 때려치겠다'는 말을 한 회수)


- 실패를 안 하는 사람은 일을 시키기만 하는 사람.


- 축구공은 '둥굴기 때문'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란 말이 있습니다. 말이 안 되는 소리죠. 공이 네모나면 결과를 예측하기 더 어렵습니다.


- 경제 성장과 경제적인 성장은 완전히 다르다. 전자는 물리적인 경제 규모가 커지는 것을, 후자는 경제활동이 비용보다 편익을 더 빨리 증가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제 성장만 추구하는 정책은 오히려 우리를 가난하게 만들 수 있다


- 자칭 진보라 자처하는 사람 중 보수보다 더 보수적인 사람들이 제법 있다. 타인을 위한다지만 결국 자기 이득이 제일 먼저인 사람들


-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다. 비결도 없다. 아니, 성공 자체는 존재치 아니한다.


- 예쁘고 매력적인 이성을 보면 욕망이 솟아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본능이니까. 허나 그 욕망을 표출하는 것은 상대방을 존엄한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존엄성도 내다버렸다는 뜻이다.


- "보이지 않는 손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by 조셉 스티클리츠


- 흔히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말한다. 하지만 달걀도 하나, 바구니도 하나 밖에 없는 걸 어떡해? (있는 사람들의 배부른 소리)



[그렇지 않은가?]


- "나만 믿어"란 말은 "네 의견은 듣고 싶지 않아"란 말의 다른 표현이다. 그렇지 않은가?


- 한번 해보겠다는 말(노력해 보겠다는 말)은 실패하거나 포기할 생각이 있다는 말과 같다. 그렇지 않은가?


-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는 말은 그 일이 우선적인 일이 아니라서 안 했다는 의미다. 그렇지 않은가?



[전략에 대하여]


- 경쟁은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물에서 노는 것


- 제품의 원가를 개선하면 가격을 내리고 싶은(그래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유혹에 빠진다. 망하는 길이다. 가격을 내리지 말고 그 돈으로 차별화를 기해야 한다.


- 제품(혹은 서비스) 차별화의 가장 큰 '적'은 최고의사결정자들이다. 제품 개발해본 사람은 어떤 뜻인지 알 것이다.


- 마케팅과 영업의 공통점. 둘 다 '팔기 위한 활동'. 마케팅과 영업의 차이점. 마케팅은 고객이 찾아오도록 만드는 활동. 영업은 고객을 찾아다니는 활동.


- 대부분 회사의 전략을 잘 들어보면 하나같이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귀결된다.


- 회사 실적이 안 좋으면 비용 절감과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망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금 늦출 뿐이다. 실적이 안 좋으면 실적이 좋게 만들어야지, 덜 쓴다고 실적이 나아지지 않는다. 당연한 건데 많이 망각한다.



[평가에 대하여]


-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싶다면(비록 매우 힘든 일이긴 하지만) 점수표를 들고 점수를 매기지 말라. 그 대신,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라.


- '점수로 매기는 평가'는 성과 향상을 위해 직원들과 진정한 대화를 나눌 수 없게 만든다. 과학적이지도 객관적이지 않은 '평가 수치화'는 버려야 할 '신성한 암소'다.


- 일선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혁신적 사고'를 평가하는 기업이 있다. 혁신은 현재를 부정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현재를 부정하길 진정 바라는 건가? 이렇게 엉뚱하고 그럴싸한 역량모델이 판친다.


- 정리해고를 실행했던 적이 있거나 계획 중인 기업이 직원들의 로열티를 기대하는 것은 물에 젖은 땔감에 불을 붙이려는 것과 같다.


-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기란 큰산을 옮기는 것보다 어렵다. 그냥 그대로 상대방을 인정하거나, 상대방이 조언을 원할 때만 조언하는 게 낫다.





[협력에 대하여]


- 협력은 기본적으로 자기희생을 전제로 한다. 하나도 손해 보지 않으려는 태도는 협력의 적이다.


- 협력은 평등을 전제로 한다. 평등이 없는 한 협력은 없다. 평등이 전제되지 않는 협력은 탄압과 굴종의 관계일 뿐이다.


- 용서를 비는 사람이 진심이 없다고 느끼면 용서가 안 된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용서를 구하면 용서해야 할 의무는 없다. 용서도 자유다.



[기업 경영에 대하여]


- 경영자들은 직원들에게 자기 방은 항상 열려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짜로 열려 있는가? 누군가가 게이트 키핑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 물리적으로든 심리적으로든.


- 직원들에게 회사를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요청하면, 사실 CEO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지엽적이고 자기본위적인 것 같다. 그러나 그래도 그 아이디어를 채택해야 한다. 더 중대한 아이디어 창출의 동력이기 때문이다.


- 경영자는 직원들에게 생산성 향상을 지시한다. 생산성이 높아지면 잉여인력이 생기기 마련이라 '노는 인력'이 눈엣가시로 보인다. 결국 인력 조정을 결심한다. 직원들에게 생산성을 높이라는 말,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고민하는가?


- 자신이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임을 깨닫는 경영자는 별로 없다.


- "기업의 회장들이 고객을 생각하는 시간은 투자자를 생각하는 시간보다 더 적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회사에서 일하는 낮은 직급의 사원들을 떠올리는 시간은 그보다 더 적을 것이다."...from <사장의회사vs사원의회사>


- 경영진이 회사의 중요 의사결정 사항을 직원들에게 숨겼다가 터뜨린다면 그것은 직원을 파트너로 여기지 않는다는 뜻이다. 말로는 직원들을 파트너라고 이야기한다 해도.


- "많은 기업이 실제 소유권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사원들의 주인의식을 앙양하기 위해 애쓴다. 이는 기만에 가깝다"...from <사장의회사vs사원의회사>


- "주주가치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개념이다. 주주가치란 결과일 뿐, 결코 전략이 될 수 없다. 당신의 가장 중요한 기반은 당신의 사원과 고객, 그리고 제품이다"...by 잭 웰치 (2009년 3월 파이낸셜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 "소유권이 경영자에게 있는 한 '권한 이양(또는 권한 위임)'은 뜬구름 잡는 이야기다. 언제든 거둬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from <사장의회사vs사원의회사>


- 직원은 자원이 아니다. 파트너다.



[일에 대하여]


- "근면은 노예의 덕목이다."...by 강신주


- "노예는 밥은 먹되 일은 안 하고자 한다. '어떻게 하면 일을 안 할까?' 이것이 노예의 모토다"...by 강신주


- "우리는 일하려고 사는 게 아니다. 삶을 향유하기 위해 사는 것이다"...by 강신주


- "타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노예이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주인이다. 노예란 별게 아니다"...by 강신주


-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할 거면 왜 일해야 하는가? 변명하지 말라."...by 강신주


- "누군가를 만났을 때 더치페이하자고 말하는 것은 사랑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당신에게 투자할 생각이 없다'는 뜻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자신의 등에) 업는 것이다."...by 강신주


- "근면의 가치를 헷갈리지 마라. 근면한다고 그 일을 좋아지는 게 아니다. 그 일이 좋으면 저절로 근면해진다.(근면은 추구할 가치가 아니라 결과일 뿐이라는 뜻)"...by 강신주


- "내세에서 젖과 꿀이 흐르길 기대하지 말고, 지금 여기에 젖과 꿀이 흐르게 하라"...by 강신주


- 일은 돈 되는 일과 돈 안 되는 일로 일을 구분되지 않는다. 내가 원하는 일과 내가 원하지 않는 일로 나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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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Favicon of http://kickthecompany.com BlogIcon 손박사 2013.04.06 11:35

    작년부터인가 이 블로그를 구독하면서 참 많은 자극과 intuition을 받아 갑니다.
    짧은 생각들을 모아서 올리신 것을 읽으면서, 나도 이렇 생각을 했었는데 라는 생각 반, 그리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감탄반을 하게 됩니다.
    좋은 글 깊은 생각 짧지만 강한 임팩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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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3.04.08 10:49 신고

      반갑습니다. 제 부족한 글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따뜻한 봄날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2. 항상 배워갑니다 2013.06.21 09:51

    어떤 사람이 회사 그만둘 확률 공식은 제가 이제까지 봤던 공식들 중에 최곱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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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월 23일) 오후 2시 30분 경 서해 연평도에서 불행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북한이 민간인 거주 지역인 연평도를 향해 포 사격을 감행해서 우리 측 병사 2명이 사망하고 주민들이 부상 당한 사건(이를 사건이라고 해야 옳은지 모르지만)이 발생했습니다. 사람들은 혹시라도 전면전으로 확대될까 두려운 마음으로 TV 뉴스에 촉각을 곤두세웠지요. 저도 일을 하다 말고 TV와 트위터를 살펴보느라 마무리지어야 할 원고를 제쳐 두었습니다.


트위터는 이런 위급한 상황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필 수 있는 매체입니다. 사람들은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순식간에 여러 의견을 냅니다. 그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이기심을 나타내는 의견이든, 상황을 조롱하는 의견이든, 난국을 개탄하는 의견이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태를 이겨내자는 의견이든 다양한 의견들이 트위터에 쏟아집니다. 지난 천안함 사태 때 그랬지요.

이번에도 트위터의 타임라인을 흘러가는 의견들은 정말로 각양각색이었습니다. 당장에 북한을 응징하자, 아니다 차분하게 대응해야 한다 등 사태를 풀어가는 나름의 해법을 말하는 의견도 있었고, 대북정책에 무능한 정부의 책임이다, 진보세력이 오늘의 사태를 야기했다 등 사태의 책임 소재를 주장하는 의견도 타임라인의 한 축을 이뤘습니다.

그러다가 흥미로운 현상을 하나를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서로의 트윗에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현상이었습니다. 공격의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눈길을 끈 유형은 "어떻게 이같은 상황에 그런 태평한 소리를 할 수 있느냐"와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이번 일로 주가가 급락하겠군"이라는 트윗을 올리면 "지금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상황에서 주식 떨어지는 게 대수냐?"며 즉각 상대에게 강한 핀잔을 주는 트윗들이 많았지요. "부동산 가격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어디선가의 보도 내용에는 "때가 어느 땐데 그런 소리냐? 상황 파악 좀 해라"고 강하게 반응하는 형국이었습니다.

게다가 누군가가 북한의 포 사격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축포라고 SNS에 올린 글을 캡쳐해서 RT를 통해 퍼나르면서 당사자의 '무뇌아적인' 생각에 비난을 퍼붓는 일도 있었습니다. 일종의 마녀사냥과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서로 언팔과 블락이 오고 갔습니다. "무서워서 트윗 하나 제대로 올리겠어?"라고 느낀 사람이 저뿐만은 아닐 겁니다.

저도 트위터에 "왜 연평도에서 우리 측이 훈련을 한 걸까?"라는 짧은 트윗을 올렸습니다. 북한의 앞바다에서(지도를 보면 북한의 시각에서 연평도 주변 해변은 북한의 앞바다로 느낄 만합니다) 북한을 자극하는 훈련을 꼭 해야만 했을까란 생각에 올린 트윗이었죠. 제딴엔 나름 '중립적인' 트윗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트윗 역시 몇 명으로부터 "상황이 다급한데 이상한 트윗 올리지 마라"는 공격을 이끌어(?)냈습니다. 저로서는 좀 당황스러운 일이었죠. 

"상황파악 잘하라"는 말은 존중 받을 의견입니다. "할 말, 안할 말 가려서 하자"는 충고는 100% 수용할 만한 의견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어떤 의견을 내는지 보다가 "상황이 어느 땐데 그런 소리냐"라고 거의 무조건적으로 반응하는 의견처럼 하기 쉬운 말이 또 어디 있을까 싶은 생각은 지우기가 힘듭니다. 

어제 몇몇 사람들이 보인 "떠들지 말고 입 닥치고 있어!"라고 윽박지르는 모습은 완장 찬 이의 폭력까지 연상시킵니다.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자신들만 이야기할 자격이 있다는 듯 보였습니다. "범인(凡人)들은 떠들지 말고 잠자코 있어라. 차분히 사태를 관망이나 하라"라는 '선도부원'의 엘리트 의식까지 엿보였습니다.

또 하나 느낀 점은 급작스러운 사태나 상황의 악화는 다양성을 억압하는 메커니즘의 좋은 빌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앞서 나가거나 유언비어를 생산하는 발언에는 제동을 걸어야겠지만,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소란'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을까요? 오히려 이런 민감한 반응과 억압이 자신들이 바라는 '차분한 대응'에 역행하는 것은 아닐까요?

기업에서도 성과가 나빠지면 직원들의 불만을 "상황이 어느 땐데"란 말로 묵살하는 광경을 간혹 봅니다. 직원들이 제 목소리를 내고 싶어도 못 내는 분위기가 돼 버리죠. 위기를 창의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입으로 말은 하면서 누군가가 심사를 건드리는 말을 하면 돌팔매를 날립니다.

이렇게 주변의 사람들이 돌을 하나씩 들고 노려보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이 나올 수나 있을까요? 위기일수록 상황에 어긋난 듯이 보이는 의견에 관용을 베푸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업의 창의성은 다양성에서 나오고 다양성은 관용에서 자라나기 때문입니다.

방금 위 문단을 보고 "연평도 사태를 가지고 기업의 이야기로 투영시키다니, 사람이 죽어나간 상황을 가지고 어떻게 이런 글을 쓰는가"라고 비난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군요. 하지만, 본인이 설정한 '할 말, 안 할 말'을 지나치게 남에게 강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누구나 봐도 '안 할 말을 하는 사람'에게나 비난할 일입니다. 

'할 말 하는 사람',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을 하는 사람'에게까지 상황논리를 갖다대는 무조건적인 대응은 서로를 불신하고 반목케하고 다양성을 억압하는, 일종의 폭력입니다. 악명 높았던 매카시즘과 다를 게 뭐가 있을까요? 조금씩 관용을 가지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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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Favicon of http://overock.tistory.com BlogIcon oveRock 2010.11.24 10:26

    가장 중립적인 발언은 가장 많은 공격을 받는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양 극단 모두에게 미움을 사게 되니까요.

    별개로, 대한민국 특유의 정서인지, 아니면 세계적인 동향인지 모르겠지만, 현상보다 원인을 제시하는 의견에 거부반응을 많이 보이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에서 보여주듯, 우리의 정서는 다분히 관념적이라기보다는 실증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수험생 시절에 책을 놓고 모여 스터디를 할 떄도, 명제나 주장의 전후관계나 당위성보다는 '시험에 출제될까?'에 우선 관심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선생님같은 컨설턴트가 이 사회에 필요한 것일테구요 :)

    마지막으로, 어제 연평도 사건(?)이 보도되자 '주가 또 폭락하겠구만~'이라는 주변의 반응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전쟁날 판인데 그까짓 주식 좀 떨어지면 어떄?'라는 차원이 아니라, 세상 어떤 재화가 꽃다운 나이에 산화해버린 청년의 목숨 값보다 귀할 수 있느냐는 한탄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관념주의와 실증주의에 대한 간략한 포스팅을 작성해서 본 포스팅에 트랙백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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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11.24 20:24 신고

      어제 선도부처럼 트위터를 휘젓고 다니는 사람이 몇명 보여서 SNS에 대해 잠시 회의를 느끼곤 했습니다. 뭐, 그들의 의견도 존중해야겠죠? ^^ 나중에 트랙백 걸러 주세요. ^^

  2. tay 2010.11.24 13:22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 상에 당위의 칼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는 면에서 동의하고 싶은데요.
    그런데 한가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 글도 '~하지마라 는 글은 쓰지 마라' 라는 말과 같이 재귀적으로도 해당이 되어 모순이 내재된 면이 있죠. 보통 이런 경우 특정 지점에서 끊어줘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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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11.24 20:22 신고

      네, 재귀적이고 순환논리적이라는 점, 인정합니다. 그래서 트위터가 아닌 블로그로 한발 물러나서 제 의견을 밝히는 것이지요. ^^

  3. Favicon of http://freedownloadfilmnaruto.blogspot.com BlogIcon naruto 2012.06.16 12:31

    다른 좋은 기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다른 사람이 작성하는 등 완벽한 방법으로 그런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 난 다음주에 프리젠 테이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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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사랑의맛 2014.01.08 16:55

    유사어로 이 가뭄에 왠 파업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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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말에 홈페이지를 없애고 인퓨처컨설팅 블로그를 개설한지 이제 3년이 되어 갑니다. 브로슈어에 불과한 홈페이지 버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부터 저의 소셜 라이프(social life)가 시작된 셈입니다. 

홈페이지의 컨텐츠보다는 블로그의 글들이 검색에 유리해서 많은 독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었죠. 또한 댓글을 통해 독자(그리고 고객)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블로그의 매력입니다. 현재 일평균 800~1,000명 정도의 방문수를 기록 중입니다. 

RSS를 구독하는 수까지 합치면(그 수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매일 1,500명 이상의 독자와 만나고 있지요. 홈페이지 시절엔 일평균 방문자가 고작 10명 내외였으니, 비약적인 발전이죠.

소셜 라이프의 기폭제가 된 아이폰


블로그에 국한되던 소셜 라이프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범용화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작년(2009년) 6월 경에 트위터를 처음 시작해서 이제 1년 6개월이 되어 가는 지금, 저는 약 7,400명의 트위터리안과 팔로우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그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개설만 해놓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아니, 관심이 적어서) 방치해 두다가 올해 여름부터 재미를 들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400명과 친구를 맺고 있지요.

페이스북은 컨텐츠의 영구성 측면에서 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적인 성격을 지녔습니다. 트위터가 극도로 휘발성이 강한 매체이고 블로그가 아카이브성이 강한 매체인데 반해, 페이스북은 적절하게 휘발적이고 적절하게 아카이브적입니다. 또한 페이스북은 약간의 폐쇄성을 통해 친구들과의 친밀을 도모하는 소셜 미디어입니다. 그래서 트위터와 블로그에서 느끼지 못한 '끼리끼리 감정'을 페이스북을 통해 충전할 수 있지요.

다음으로 저의 소셜 라이프를 확장한 매체는 바로 앱(app)입니다. 금년 1월에 'inFuture'라는 아이폰용 앱을 출시했습니다. 이 앱은 블로그에 접속하기 어려운 사람들과 아이폰이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만날 수 있는 통로입니다. 물론 RSS 매시업 형태의, 지극히 간단한 앱이지만, 경영(비즈니스) 분야의 블로거로서 나름대로 최초의 시도였습니다. 한때 애플 app store에서 비즈니스 카테고리 5위 안에 들었지요. 

삼성의 갤럭시S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서 안드로이드의 세력이 올해 여름에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앱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죠. 제가 주로 많이 만나는 경영자들이 아이폰보다는 갤럭시S를 구입하는 경향이 컸던 것도 이유였습니다.

저의 바람이 통했는지 테터앤미디어와 SKT에서 '올댓 경영비타민'이란 앱을 만들어보자고 제안이 왔습니다. 저야 마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약 두 달 여간의 작업을 통해 드디어 금년 11월 1일에 T Store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출시 4일 만에 다운로드 수가 2천을 넘어서서 지금은 2,228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입니다.

금년 추석(9월 20일 경) 연휴 동안에는 저의 소셜 라이프에 커다란 방점을 찍을 만한 또 하나의 시도를 했습니다. 바로 팟캐스트입니다. '몸에 좋은 경영의 비타민'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동영상 팟캐스트는 현재까지 20개의 꼭지가 발행됐는데,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10월 이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제 컨텐츠가 특별히 좋아서라기보다는 경영 분야에서 우리말로 된 팟캐스트가 적기 때문에 1위를 유지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1위라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동기를 부여해 줍니다. 

지금까지 제가 구축해 온 소셜 라이프의 이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기]
2007년 12월 : 홈페이지를 버리고 블로그(http://infuture.kr)를 개설하다
2008년 3월   :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이사오다  (현재 일평균 방문객수 1,500명 추산)


[2기]
2009년 6월   : 트위터를 시작하다  (현재 팔로워수 8,070명)
2010년 1월   : 아이폰용 앱을 출시하다
2010년 6월   : 본격적으로 페이스북을 사용하다 (현재 495명의 친구)


[3기]
2010년 9월   : 팟캐스트를 개설하다  (현재 비즈니스 카테고리 1위)
2010년 11월 : 안드로이드용 앱(SKT only)을 출시하다  (현재 다운로드수 4750회 기록)

소셜 미디어의 등장과 확대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정말로 행운과 같습니다. 대기업의 무차별한 홍보와 광고의 홍수 속에서 나름의 니치를 만들어갈 강력한 도구를 쥐어줬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꿈도 꾸지 못할 강점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구분이 모호한 시기입니다. 요즘 세대들은 와이파이가 안 되는 지역이 존재한다는 것에 매우 불편함을 느낄 뿐더러 심하게는 '부당한' 것으로 인식한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온라인에서의 인지도가 오프라인의 그것을 압도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세태입니다.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app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통을 시작한지 3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소셜 미디어의 출현과 발전을 자못 기대해 봅니다. Bravo My Socia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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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Favicon of http://www.doimoi.net BlogIcon 도이모이 2010.11.09 09:20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부럽네요. 저도 좋은 글 잘 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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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11.09 11:00 신고

      감사합니다. 소셜이라는 영토에 작은 땅을 하나 분양 받은 거 같아서 즐겁고 재미있답니다. ^^

  2. Favicon of http://isooyeon.tistory.com/ BlogIcon sue 2010.11.10 10:26

    매번 좋은 글만 읽고 갔는데, 오늘은 처음 댓글을 남깁니다. ~ 좋은글 감사해요~^^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11.10 10:48 신고

      고맙습니다. ^^ SUE님의 블로그도 잘 구경했습니다. 고베 사진 잘 봤구요. ^^

  3. Favicon of http://creatier.blog.me BlogIcon 쇼비 2010.11.10 11:21

    잘 읽고 갑니다. 대기업 총수와도 트윗으로 맞장 뜰 수 있는 놀라운 SNS의 세상..
    앞으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기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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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으로 찍은 맥주   

2010. 9. 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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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마시다 보면 꼭 아이폰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리고 싶습니다. 그만큼 '시원함'과 '알싸함'을 자랑하고 싶은 때문일까요? ^^ 그동안 아이폰으로 찍은 맥주 사진들을 묶어서 올려 봅니다. 아직 오전인데, 이 사진들을 보니 맥주 한잔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오늘 밤 10시까지 워크샵이 있는데, 워크샵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맥주를 마시며 주말을 맞이해야겠습니다. ^^







이건 맥주가 아니라, 레드와인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상그릴라'입니다(이제 보니, 이건 아이폰으로 찍은 게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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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 2010.09.03 11:57

    잘 찍으셨군요.
    대단해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perm. |  mod/del. |  reply.
  2. Favicon of http://coinblog.co.kr/ BlogIcon 칼리오페 2010.09.03 13:27

    잘보고 가요

    한잔 생각나는 오후네요^ ^

    perm. |  mod/del. |  reply.
  3. 갈원준 2010.09.04 14:25

    맥주 종류마다 맛이 차이가 나서
    그 맛을 찾아다녔던 때가 있었네요.
    부드럽기는 하지만 밋밋한,
    쓰지만 구수한,
    신듯 약간 달콤한 등.
    사람의 성격과 비슷.
    술을 마시는 것보다
    술을 두고 즐거운 사람과 술을 즐기는 것이 참 좋습니다.
    지금은 술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글을 읽었을 때,
    비바람이 칠 때 따뜻한 실내에 있을 때에는 가끔 생각이 납니다.
    사진으로 맛있는 맥주 잘 마셨습니다.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09.05 23:32 신고

      네, 와인보다 접하기가 쉬워서 전 맥주를 좋아합니다. 와인은 지나치게 현학적이라서 별로 손에 안 갑니다. ^^

  4. 쿠크다스 2010.09.06 15:40

    술을 잘 못하는데도
    맥주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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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하루 동안 몇 번이나 거짓말을 합니까? 1번 혹은 2번? 아니면 '나는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하나요? 오늘 소개하는 책 '우리는 10분에 세번 거짓말은 한다'는 제목 그대로 우리가 생각보다 훨씬 자주 거짓말을 한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우리가 보통 '하얀 거짓말'이라고 부르는 선의적인 거짓말까지 다 포함하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선의적인 거짓말이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조화롭게 만들고 갈등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지만, 그것 역시 쌓이고 쌓이면 폐해를 가져온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책은 거짓말의 여러 양상과 상황을 사례로 설명하면서 우리의 일상 속에 거짓말이 얼마나 '일반화'되었는지 일캐웁니다. 흥미롭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한 현실입니다. 우리가 사는 사회의 '회색 영역'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 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거나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문구를 트위터에 정리해 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모아 이곳 블로그에 올립니다. 서로 상충되는 두 개의 소셜 미디어를 저는 이렇게 활용합니다. ^^

아래의 트윗 모음은 단편적인 것이므로 오해가 생길지 모릅니다. 꼭 책을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


"모르는 사람들끼리 안면을 트는 대화를 해보라는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자기 자신의 능력과 히스토리 등에 대해 10분에 세 번 이상 거짓말을 했다"

"우리가 매일 만나고 대화하는 사람들 모두 거짓말을 한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거짓말을 듣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거짓말 판별 능력을 높이 평가하지만, 수천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사람들이 거짓말을 제대로 구별하는 경우가 47퍼센트에 그쳤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어드밴티지를 얻는다. 그러한 어드밴티지는 거짓말을 당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우리는 거짓말을 알고도 자신도 모르게 눈 감아주려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보통 '착한 거짓말'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착한거짓말은 거짓말을 한 사람에게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피해를 끼친다. 거짓말한 사람은 거짓말하기전보다 기분이 더 나빠진다"

"우리는 누구나 항상 자신감 부족에 시달린다. 이런 불안감은 인간의 천성이다.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될 때 그 상황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거짓말이다"

"우리가 자신을 실제보다 과장하여 포장하는 이유는 자신이 충분히 훌륭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바깥세상에 우리보다 잘나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대통령 같은 최고권력자는 자신이 내린 결정을 틀렸다고 쉽게 믿지 않는다. 실패했단 증거는 그저 작은 티끌이고, 야당의 이유있는 반대는 쓸데없는 딴죽으로 여긴다"

"세상을 비관하는 사람보다 세상을 냉철하게 바라보는 사람이 더 우울증을 앓는다. 자기기만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준다"

"피해자들은 사고를 당하고 얼마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조심했더라면 사고를 입지 않았을텐데,라며 자책하는 시기를 겪는다"

"백조는 평생 일부일처제를 고수한다고 알려졌지만, 백조 새끼들의 DNA를 분석한 결과 여섯마리 당 한 마리 꼴로 '아빠'가 달랐다"

"사교성이 좋은 청소년일수록 속임수에 능하다. 성인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 거짓말 능력은 인지 발달과 사회성 발달 모두 무난히 이뤄지고 있다는 청신호이다."

"어린이들이 거짓말을 일찍 시작하는 이유는 어른들의 거짓말을 보고 들으면서 거짓말의 유용함을 자연스럽게 익히기 때문이다"

"워싱턴이 벚나무를 도끼로 넘어뜨렸음을 솔직하게 인정해서 아버지로부터 용서 받았다는 이야기는 사실 서점상이 워싱턴의 전기를 쓰면서 살짝 끼워넣은 창작물이다"

"어린이는 세살만 되면 말로 하는 거짓말을 시작한다. 어린이의 거짓말이 겉보기엔 어설플지 몰라도 거짓말하는 심리적 욕구는 성인과 다를 바 없다"

"우리는 선천적으로 아첨을 믿고 싶어하는 충동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이것 또한 거짓말쟁이들에게 큰 어드벤티지를 준다"

"우리는 일단 상대방을 정직하다고 추정한다. 이런 추정이 거짓말쟁이들에게 어드벤티지를 부여한다"

"거짓말탐지기의 오류는 심각하다. 연쇄살인범 게리 리언 리지웨이는 1983년 4번째 살인을 저지르고 체포됐지만 거짓말탐지기를 통과해 무죄방면됐다. 그후 2001년까지 44명을 더 살해했다."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심리학자들의 오랜 주장에 따르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창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사기꾼이 가진 성공(?)의 비결은 그럴싸하게 거짓말하는 능력이 아니라, 피해자의 심리적 약점을 귀신같이 포착하는 능력이다"

거짓말과 속임수가 빌미가 되어 총리 후보와 장관 후보가 자진사퇴하는 일이 어제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밥 먹는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체 무엇일까요?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얻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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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서비스를 시작한지는 제법 되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작년이 되어서야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여 올해에는 사용자가 크게 증가했습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무지하던 제가 트위터를 알게 된 것으로 미루어봐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트위터 사용자수가 얼마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대략 100만 명 정도는 되지 않을까 추산합니다. 아직 전 세계 사용자수에 비해 얼마되지 않은 숫자이나 스마트폰의 보급을 통해 앞으로 폭발적으로 사용자수가 증가하리라 예상된다고 합니다.

트위터가 이렇게 인터넷 세상에 '소셜'이라는 영토를 확장하는 동안, 거대한 영역을 차지하던 블로고스피어의 위력이 쇠퇴했다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사람들이 트위터에서 140자의 짧은 단문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데에 재미를 느껴서인지 하나의 주제를 '길게' 써야 하는 블로그 포스팅의 발행 수가 줄어든 듯 보입니다. 메타 블로그나 RSS사이트의 트래픽도 예전만 못해 보이구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블로그 vs

트위터

트위터든 블로그든 사람들과의 '연결'과 '소통', 혹은 '영향력'에 목적을 둔 네티즌이라면, 140자의 단문만 가지고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트위터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크겠죠. 그도 그럴 것이 트위터를 하느라 블로그 관리를 소홀히 한다는 푸념 섞인 트윗을 트위터에서 가끔 발견합니다. 

컨텐츠 생성의 용이성, 커뮤니케이션의 즉시성, 그리고 RT를 통한 컨텐츠의 확산성이 트위터의 강점일 겁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약점들 또한 강점들 속에 내재합니다. 컨텐츠 생성의 용이성은 컨텐츠의 '단편화'를 가중시키고, 커뮤니케이션의 즉시성이란 강점은 채팅 창처럼 휙휙 지나가버리는 컨텐츠의 '휘발(또는 일회성)'을 야기하며, 컨텐츠의 확산성은 일정 부분 '팔로워 수'의 한계에 부딪히고 맙니다.

트위터의 강점                     트위터의 약점
컨텐츠 생성의 용이성      ↔     컨텐츠의 단편화
커뮤니케이션의 즉시성    ↔     컨텐츠의 휘발성
컨텐츠의 확산성            ↔     팔로워 수라는 한계

트위터가 블로그의 세력을 약화시킨 것은 분명해 보이지만, 이 약점들을 보니 블로그가 트위터의 약점을 보완할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컨텐츠의 밀도', 컨텐츠의 '아카이브'화, 메타블로그나 포탈사이트를 통해 '느리지만 상대적으로 영속적인' 컨텐츠의 공유성이 블로그의 강점이기 때문입니다.

트위터의 강점                     트위터의 약점             블로그의 강점
컨텐츠 생성의 용이성      ↔     컨텐츠의 단편화         ↔   컨텐츠의 밀도
커뮤니케이션의 즉시성    ↔     컨텐츠의 휘발성         ↔   아카이브화
컨텐츠의 확산성            ↔     팔로워 수라는 한계      ↔   공유성

트위터가 블로그를 위협하는 적이라고 느끼기보다 소셜 네트워크를 이끌어 가는 두 개의 커다란 축으로 여기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개인들은 트위터를 통해 블로그의 컨텐츠를 '확산, 공유, 소비'시키고, 휘발되고 단편화되기 쉬운 트윗들을 하나의 주제로 모와 블로그를 통해 밀도 있게 아카이브화하는 것이 두 개의 이질적인 서비스를 잘 활용하는 방법일 겁니다.

블로그
블로그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는 업체에서도 트위터와 블로그를 연계시킬 새로운 기능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블로그의 존재감과 영향력을 유지하는 전략이겠죠. 사람들이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의견이 널리 확산되고 공유되지 못한다는 느낌일 겁니다. 자신의 의견을 누군가가 보려면 해당 포스트에 접속을 해야만 하죠. 

때문에, 포스팅의 본문 뿐만 아니라 댓글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쪽으로 발행되도록 하는 장치를 서비스한다면, 좀더 많은 댓글을 유도하고 블로그 운영자가 컨텐츠를 생산할 강한 동기를 부여할 겁니다.  다행히 트위터와의 연계를 모색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이 속속 출현하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Disqus란 소셜 댓글 서비스가 대표적인데, 블로그 템플릿과 일체화되지 못하고 기존 댓글 창과 이원화되는 문제점도 있어서 아직 크게 끌리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에도 '소셜 댓글' 기능이 추가되기를 기대합니다.

'블로그는 죽었다'라는 말이 거스를 수 없는 트렌드일지 모릅니다. 그 주범이 트위터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때이른 예단은 아닐까요? 사람들이 트위터에 일시 몰려 간 현상을 보고 블로그에게 너무 일찍 사망진단을 내린 건 아닐까요? 

IT나 소셜 네트워크에 문외한이지만, 블로그와 트위터 사이에 다리만 잘 놓아준다면(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두어도) 소셜 네트워크를 이끌어 가는 두 개의 바퀴 역할을 하리라 기대해 봅니다. 너무 큰 희망일까요? ^^


인퓨처컨설팅 & 유정식의 포스트는 아이폰 App으로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이폰에 inFuture App(무료)을 설치해 보세요. (아래 그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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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utureshaper.net BlogIcon 쉐아르 2010.08.24 12:47

    확실히 요즘 블로그는 예전과 같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짧게 짧게 쓰는 것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분석하신데로 블로그를 가진 사람은 블로그로 트위터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게다가 너무 일시적으로 되는 것도 막아주고요.

    근데 그런것 생각하면 페이스북이 영악합니다. 두가지를 다 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더 많은 것도요. 어쨋건 블로그는 영원하길 바랍니다 ^^

    perm. |  mod/del. |  reply.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08.25 09:50 신고

      네, 페이스북은 여러가지 장점을 혼합한 서비스 같습니다. 헌데 트위터와 블로그 관리가 벅차서 페이스북은 거의 방치 수준입니다. ^^ 나중에 큰코 다치기 전에 페이스북 관리 좀 해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2. Favicon of http://song4u.info BlogIcon Song4U 2010.08.24 14:53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쓰다보면 블로그 포스팅이 줄어 드는것 같아요. 블로그 포스팅할껄 그냥 트위터에 짧게 남기고 마는경우가 많아지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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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08.25 09:51 신고

      트위터가 블로그 포스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죠. 트위터에 남기는 글들을 하나의 주제로 모아서 블로그에 발행해 보면 어떨까요?

  3. 익명 2010.08.24 17:5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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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08.25 09:52 신고

      solid하게 트위터와 블로그가 통합된다면 아주 좋겠는데요? 기대가 됩니다.

  4. 박지선(@JEESUNSHINE) 2010.08.25 11:59

    유정식님 안녕하세요 공감가는 글 잘 보았습니다 :-)
    말씀하신 것 처럼 아카이브인 블로그와 확산과 소통에 강점을 가진 트위터는 서로를 보완해줄 수 있는 단짝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그 둘을 연결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단순 링크 보다 확산자의 의견을 담아낼 수 있는 댓글이 더욱 강력한 연결고리라고 생각하고요. 원하고 계신 소셜 댓글 서비스, 국내의 젊은 벤처기업(제가 몸담고 있는 곳)에서 개발하여 현재 블로터나 매경 등의 언론사와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답니다. 조만간 일반 블로거들에게도 무료 배포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소셜 댓글 서비스인 '라이브리(LiveRe)'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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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08.26 08:01 신고

      어떤 서비스가 나올지 궁금해지는데요? 가능하면 티스토리와 solid하게 결합되면 좋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www.koreaninsight.com BlogIcon 은이지 2010.08.26 12:07

    ㅎㅎ 라이브리 추천하려고 들어왔는데 이미 윗분이 써놓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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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진혁 2010.08.29 01:26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트위터 개설한지는 한 1주일 됬고, 블로그 개설한지는 한 3일 됬는데,
    두개 양립하자니 좀 귀차나서....
    고민중이였어요.
    트위터를 쓰자니 너무 간단해지는거 같고, 블로그를 쓰자니 너무 길어지는 거 같고,.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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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infuture.kr BlogIcon 유정식 2010.08.29 08:20 신고

      트위터에서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그것을 모아 블로그에 올리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가끔 그렇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