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 그리운 꽃의 도시   

2009. 5. 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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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갔던 피렌체 생각이 갑자기 드는 이유는 뭘까?
꽃의 도시, '냉정과 열정 사이'란 영화를 보고 사무치게 동경했던 도시...

막상 그 도시에 들어서니, 쥰세이의 외로움도, 아오이의 괴로움도 느껴지지 않았다.
그저 박제된 중세의 그늘과 융성한 관광업의 소음이 뒤섞여, 머리가 어지러웠던 도시.

헌데, 뜬금없이 그곳이 그리운 이유는 왤까?
이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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