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표, 차나 한잔 합시다" 시즌 2에 대하여   

2013. 6. 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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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퓨처컨설팅 유정식입니다.


2013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간 진행됐던 '유대표, 차나 한잔 합시다. 시즌1'이 종료됐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여러 경로를 통해 '티타임'을 계속해 달라고 요청하시는데요, 시즌2는 아직 미정입니다.




만일 시즌2를 진행한다면, 비용 부분이 추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초 시즌1에서는 무료로 진행했었죠. 아직 유료로 할지 말지는 결정하지 않았는데요, 제가 유료화를 생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부디 오해 마시길... ^^)


첫째, 가벼운 환담이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는 '상담의 충실도'를 위해서입니다. 유료화된다면, 최선을 다해 조언해 드릴 생각입니다. 


둘째, 약속의 준수를 위해서입니다. 몇몇 분들이 아무런 사전 통보없이 약속을 어기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또한, 만남 취소를 사전 통보했다 해도 다른 분의 티타임 기회를 빼앗는 것이죠. 약속의 강제성을 위해서라면 유료화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셋째, 저의 시간 투여에 대해 일정 부분 보상 받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 중입니다. 티타임을 한번 하면 이동시간, 상담시간 등 약 3시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시간 동안 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기회비용이 제법 되더군요.


노파심에 다시 말씀 드리자면, '유대표, 차나 한잔 합시다'를 유료로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시즌2는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많은 분들로부터 이메일, 문자메시지, 전화 등을 통해 계속 요청이 들어오는 터라 "만약 시즌2를 하게 되면, 제대로 해야겠다"란 생각으로 이런저런 구상 중에 있음을 밝힙니다.


유료화의 타당성 여부, 유료시의 적정가격 등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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