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담은 봄 풍경   

2010. 3. 2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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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차가웠지만 오랫만에 햇살이 좋았던 일요일이었습니다.
혼자 공원을 산책하면서 아이폰으로 막샷을 날려보았습니다.

달력으로는 봄이지만, 아직 봄을 느끼기 어려운 풍경 속에서
노란 산수유와 개나리가 봄이 왔음을 어렴풋이 알려줍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풍경은 어느덧 봄이 깃들어 있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공원에 들어서자 여객기 한 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육안으로 보니 대통령 전용기인 코드원으로 추정됩니다. 아마 시험 비행 중인가 봅니다. 사진 상으로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코드원이 확실했습니다. ^^


바람이 제법 세게 불어 쌀쌀한 날씨입니다.


사진 찍는 제 모습이 찍혔군요.


아직 을씨년스러운 풍경


곧 연두색 잎들이 돋아나겠죠?


산수유 나무 너머로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산수유 나무 너머 2


신수유 나무 너머 3


잔디광장


보리가 제법 많이 컸습니다. "아주머니, 들어가면 안 된답니다." ^^


약간 추웠지만 벤치에 앉아 햇살 받으며 광합성 좀 했습니다.


이곳에도 올래길이 있습니다.


제법 운동이 되는 구간입니다.


개나리가 꽃잎을 틔웠습니다. 아직 만개하려면 좀 기다려야겠네요.


조선시대 때 지방 유지였던 누군가의 묘지


햇살이 가득합니다


나무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


자전거 탄 풍경?


4~6인용 자전거가 손님을 기다립니다.


평화의 문


저녁 해가 뉘엿뉘엿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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