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조직을 창의적인 문화가 넘실대는 곳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Inc.com에 나온 기사에 저의 생각을 더해서 써봅니다. 모두 다섯 가지 방법인데요, CEO라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 조치인 것 같네요. ^^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일은 CEO의 많은 포기(?)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 휴가에 제한을 두지 마라


첫 번째 조치부터 거부감(?)이 팍 드는데요, 보통 많은 회사들인 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휴가일수에 제한을 둡니다. 정해진 연차일수 이상은 쓰지 못하도록 하죠. 휴가 사용에 제한을 두지 않으면,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에 회사에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들 겁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그렇게 양심불량이 아닙니다. 직원들은 스스로 자기가 얼마나 일해야 하고 언제 일해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2. 일하는 곳을 사무실로 제한하지 마라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생산성이 가장 높은 방법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무실에 여러 동료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집중이 안 되는 측면도 분명히 있고, 매번 동일한 환경에서 일하기 때문에 창의적인 발상이 나올 가능성이 떨어지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사무실에 가둬 놓아서는 안 됩니다.

 


출처: under30ceo.com




3. 회의를 없애라


직원들을 사무실에 묶어 두려는 이유 중 하나는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 불러서 이야기를 하거나 회의를 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습니다. 직원들의 얼굴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괜히 불안한 거죠. 하루 종일 회의에 참석하느라(고개 푹 숙이고 몇 자 끄적거리기만 하고 나오는 회의에 끌려 다니느라) 정작 창의적인 업무는 아무것도 못하고 말죠. 가장 좋은 회의 문화는 회의가 없는 문화입니다.



4. 상세 목표 따위는 잊어라


회의를 자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목표를 점검하고 수정하고 재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실적 점검 회의'류의 회의가 과연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요할까요? 근시안적인 숫자 맞추기 관행 때문에 창의력은 숨쉴 곳을 찾을 수 없을 겁니다. Inc.com은 두 세 개 정도의 '전사 목표' 정도만 직원들이 공유하고 직원들 각자가 '알아서' 그 목표를 달성하도록 격려하라고 조언하네요.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5. 엄청나게(?) 피드백하라


피드백이라는 말을 들으면 꼭 다른 직원의 단점이나 개선할 점을 '지적질'하는 뉘앙스가 느껴지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피드백은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직원들의 성과를 인식하고 의견을 솔직 담백하게 서로 교환하는 과정입니다. 다른 사람을 깎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를 발생시키기 위한 과정이죠. 피드백은 월말, 분기말, 혹은 연말에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시로 이뤄져야 합니다. 창의적인 조직문화는 조용한 조직에서는 나오기가 불가능합니다.




* Inc.com 원문 : http://www.inc.com/marc-barros/5-ways-to-bring-creativity-back-to-your-cultur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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