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를 그리다   

2012. 11. 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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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선 단일화를 위해 자신의 후보직을 내려 놓았습니다.


그간 단일화 협상 과정을 보며 답답한 마음에 당신을 비판했었습니다.

어리석은 제 눈은 당신을 의심했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사과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새정치를 위한 당신의 열망과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

꼭 당신의 열망이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당신께서 국민을 사랑하듯,

국민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못 그린 그림 한쪽,

당신께 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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